◀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 리포트 ▶
적응장애는 환경의 변화에 의해, 불안과 불면, 식욕저하, 두통 등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실직이나 이직 등으로 새롭게 적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남의 눈과 평가를 지나치게 의식하고 빨리 완벽하게 성과를 내려 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외국은 정신과 치료 환자의 5~20% 정도가 적응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람들이 새로운 습관을 받아들이는 데는 평균 84일이 걸린다는 연구도 있는 만큼, 조급함을 갖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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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졸업식이 늘고 있다는 조선일보 기삽니다.
이번 달에 졸업식을 하는 서울 지역 중·고교는 모두 31곳이라는데요.
학교가 졸업식을 1월로 앞당긴 건, '시간 때우기 식'으로 운영되는 2월 학기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전국적으로도 1월 졸업을 하는 학교가 크게 늘어 올해는 150개교 정도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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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입니다.
다가구주택이나 원룸을 고시원으로 등록한 집주인 때문에 입주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건물주들이 건축비 절감 등의 혜택을 누리려고 고시원으로 등록하는 건데, 이 때문에 세입자들은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물론 주택임대차보호법 적용을 받지 못한다는데요.
따라서 세입자들은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반드시 건물 용도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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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입니다.
최저임금이 시간당 6천 30원으로 오르면서, 돈을 제대로 주지 않으려는 꼼수가 곳곳에 둥지를 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아파트 경비원의 휴게시간을 늘리는가 하면, 별도 지급되는 식대를 월급에 포함하기도 하고요.
편의점 아르바이트의 경우, 주 15시간 이상 근무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주휴수당'을 아끼기 위해서 일방적으로 근무시간을 줄이는 사례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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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입니다.
오는 5월 토익이 10년 만에 대폭 바뀔 예정인 가운데, 변경 전에 토익을 응시하려는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학원으로 몰리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시험이 바뀌기 전에 응시해 고득점을 받아두려는 건데요.
한 어학원의 이번 달 토익 강좌 수강생은 지난해 1월보다 10% 정도 늘었다고 하고요.
어학원들도 이런 제도 변경을 기회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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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 2016'에서 소개된 신기한 제품들인데요.
먼저, 자율 주행과 촬영기능이 있는 로봇 전동 스쿠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고요.
새로운 디자인의 드론도 등장했는데요.
프로펠러가 노출되지 않아 비행 중에도 만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보행 기록과 칼로리, 위치 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는 '스마트 신발'도 소개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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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블로그나 카페, SNS을 통해 성매매 업소나 불법 도박 사이트 등을 홍보하는 댓글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해킹 아이디를 수백 개씩 사들여 마케팅에 활용하고, 불법 사이트 매출의 30%를 챙기기도 한다는데요.
블랙마케팅 업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건물에 작업장을 차리고 대포 인터넷 공유기를 사용하기도 하고요.
아예 중국이나 베트남으로 이동하는 사례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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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입니다.
올해 할리우드 영화 시장은 '영웅물'과 '리메이크'가 주도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웅물 캐릭터의 산실인 '마블'의 영웅 가운데 한 번도 영화화되지 않았던 '데드풀'이 곧 개봉하고요.
오는 3월엔 배트맨과 슈퍼맨이 경쟁 캐릭터로 등장하는 영화가 나온다는데요.
과거 흥행작의 리메이크 작품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데, '인디펜던스데이'와 '고스트바스터즈', '황야의 7인' 등의 리메이크작도 올해 안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보기] 새 직장·부서에 가면 3개월은 헤매는 게 정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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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9 06:34
|
수정 2016-01-0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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