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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주름, 접힌 자국 심한 옷? "무를 주세요" 外

[스마트 리빙] 주름, 접힌 자국 심한 옷? "무를 주세요" 外
입력 2016-01-21 06:55 | 수정 2016-01-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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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오랫동안 잘못 보관해서 주름이 심하게 잡힌 옷, 소매를 늘리거나 바짓단을 폈을 때 남은 접힌 자국.

    그냥 둘 수 없죠.

    보기 싫은 옷 주름과 자국, 확실히 없애는 요령 준비했습니다.

    ◀ 리포트 ▶

    자국 없애기, 첫 번째 재료는 무입니다.

    무를 손에 쥐기 편한 크기로 자른 다음, 잘린 단면으로 주름 자국을 여러 번 문지르면 되는데요.

    주름이 심할 땐 무즙을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이 상태로 1~2분 정도 놔두면 옷에 무즙이 스며드는데, 다림질을 몇 차례 반복하면 주름이 마술처럼 쫙~ 펴집니다.

    두 번째 재료는 식초인데요.

    식초와 물을 1대 1로 섞어 분무기에 넣고 주름진 옷에 골고루 뿌립니다.

    그런 다음 다림질하면 주름이 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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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위해 견과류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견과류는 지방 성분이 많아서 산소와 접촉하면 쉽게 변질될 수 있고, 습한 곳에 두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생길 수도 있다는데요.

    때문에 전문가들은 '먹을 만큼 밀봉해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손쉬운 밀봉법, 알아볼까요?

    견과류를 비닐봉지에 먹을 만큼 넣고 다리미나 고데로 꾹 눌러주세요.

    쉽게 밀봉되죠.

    이렇게 하나씩 뜯어 먹으면 습기와 산소 접촉을 막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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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라토, 밀푀유, 파르페, 컵케이크.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해외 유명 디저트 체인점이 국내에 속속 들어오고 있는데요.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이색 디저트.

    요즘엔 어떤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지, 함께 맛보실까요?

    ◀ 리포트 ▶

    해외여행을 가야 맛볼 수 있었던 디저트도 이젠 국내에서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선택한 맛에 따라 각기 다른 모양의 장미꽃이 만들어지는 젤라토, 천 개의 잎사귀라 불리는 밀푀유.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듯한 이 프랑스의 디저트들은 SNS에서 인기를 끌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요.

    헝가리의 대표 디저트 업체의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또, 일반 파르페와 달리, 초콜릿과 마카롱, 호두 튀일 등이 한 컵에 담긴 파르페도 이젠 손쉽게 맛볼 수 있습니다.

    미국 유명 드라마에 등장해 유명해진 컵케이크 역시 국내에 들어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요.

    일본의 소문난 롤케이크와 카스텔라, 치즈케이크는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맛과 식감으로 남녀노소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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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자신이 가진 능력을 팔고, 남이 가진 재주를 사는 이른바 '재능 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외 직구 불만을 직접 전화해 따져주는가 하면, 개성 있는 사인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요.

    여행 계획을 짜 주거나 마술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이뿐만이 아닌데요.

    개성 있는 목소리로 모닝콜을 해 주는가 하면,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은 음식 사진을 촬영해 주기고 하고요.

    컴퓨터 수리와 번역, 고민 상담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재능 시장의 장점, 가격인데요.

    자신이 가진 재능을 공유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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