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한 공원의 낙엽 위에 털 뭉치 같은 하얀 덩어리가 떨어져 있는데요.
이건 '헤어 아이스'로 불리는 얼음입니다.
솜사탕처럼 보이는 이 얼음은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자연현상으로, 독일의 한 기상학자가 1918년 처음 발견했는데요.
썩은 나무의 뿌리에 생긴 곰팡이에서 나온 습기가 찬 공기를 만나 이런 신기한 얼음을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박지윤 리포터
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솜사탕? 털 뭉치? 신기한 얼음
[별별영상] 솜사탕? 털 뭉치? 신기한 얼음
입력
2016-01-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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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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