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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바글바글한 세균 '보온병' 청소 요령 外

[스마트 리빙] 바글바글한 세균 '보온병' 청소 요령 外
입력 2016-02-17 07:35 | 수정 2016-02-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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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보온병의 뚜껑을 열고 고무 패킹을 떼어 냈더니 이물질이 잔뜩 묻어 있습니다.

    이 상태로 사용하면 세균 번식의 위험이 커지는 것은 물론, 밀폐력이 낮아진다는데요.

    보온병 청소 요령, 알아봅니다.

    보온병을 주방 세제 푼 물에 오래 담가두면 보온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내는 게 좋고요.

    잘게 부순 달걀 껍데기나 쌀을 넣어 흔들면 손이 닿지 않는 바닥의 물때도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또,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붓고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병 안에 밴 불쾌한 냄새가 싹 사라진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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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침체가 계속돼서일까요.

    요즘 천 원대 디저트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골라 먹는 재미에 가격 부담까지 줄인 디저트 경쟁,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함께 보시죠.

    1,000원대 디저트 전쟁을 처음 시작한 건 편의점업계입니다.

    자체 커피부터 빵, 도넛, 푸딩,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데요.

    고급 디저트로 여겨졌던 마카롱과 롤케이크도 가격을 낮춰 편의점에 등장했습니다.

    찾는 사람이 늘면서 패스트푸드업계도 저가 디저트 전쟁에 합류했는데요.

    한 패스드푸드업체가 프랑스식 마카롱과 츄러스를 내놓으면서 큰 인기를 끌자, 또 다른 업체도 미국식 초콜릿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를 얹은 아포가토를 천 원대에 선보이며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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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하기 간편한데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 버섯.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해서 밥상의 단골 메뉴로 꼽히죠.

    양송이, 표고, 느타리, 팽이.

    종류별 버섯 손질법 정리했습니다.

    버섯은 수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물로 씻으면 양념이 잘 배지 않고 맛과 향, 영양이 떨어진다는데요.

    찌개나 전골류에 단골인 '팽이버섯'은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밑동을 자르고 결대로 찢어가며 씻어야 하는데,

    이때 자른 밑동은 따로 보관했다가 국물을 낼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피자나 수프, 스파게티처럼 서양 음식에 주로 쓰이는 '양송이버섯'.

    기둥을 뜯고 껍질을 벗겨 사용하면 되고요.

    진한 향이 특징인 '표고버섯'은 먼지를 털어낸 다음, 물에 적셨다 꼭 짠 종이 행주로 살살 닦아내야 합니다.

    또, 볶음 요리에 자주 등장하는 '느타리버섯'은 소금물에 살짝 데친 뒤 물기를 없애고 사용해야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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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이 있죠.

    보쌈을 먹을 땐 새우젓에 찍어 드세요.

    새우젓이 돼지고기의 소화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생선회를 먹을 때 따라오는 레몬.

    회를 먹기 전 레몬즙을 뿌리면 비린내가 사라지고요.

    부추를 먹을 때 된장을 곁들이면 된장의 짠맛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 A와 C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감자는 치즈와 찰떡궁합.

    감자와 치즈의 맛이 어우러져서 맛이 더욱 좋아지고, 영양 면에서도 서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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