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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설, 염, 초, 장' 양념도 넣는 순서가 있다 外

[스마트 리빙] '설, 염, 초, 장' 양념도 넣는 순서가 있다 外
입력 2016-03-01 06:55 | 수정 2016-03-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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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념 넣는 순서 '설, 염, 초, 장'

    음식의 맛을 결정짓는 양념.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음식 맛이 다른 건 손맛이 아닌, 양념을 넣는 순서 때문이라는데요.

    양념 넣는 순서, '설, 염, 초, 장'만 기억하세요!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양념은 종류마다 분자의 크기가 다른데요.

    분자가 큰 양념부터 작은 순서로 넣어야 음식에 간이 잘 배는데, 분자가 가장 큰 양념은 설탕입니다.

    때문에 요리를 할 때 다른 양념보다 설탕을 먼저 넣어야 하고, 그 다음에 소금과 식초, 마지막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 같은 장류를 넣어야 하는데요.

    간장과 된장 중엔 간장이 먼저, 된장과 고추장은 된장을 먼저 넣어야 합니다.

    또, 술이 들어간다면 설탕 다음에, 고춧가루는 장류 다음에 넣어야 하고요.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가장 마지막 단계에 넣어야 양념들이 모두 제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 '마우스 패드(받침)' 청소법

    마우스의 단짝이죠, 마우스 받침, 패드 청소법 알아봅니다.

    '천으로 된 패드'는 칫솔에 주방 세제를 묻혀 문지른 뒤 거품기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깨끗하게 헹궈 말립니다.

    '단단한 재질의 마우스 패드'.

    부드러운 천에 로션을 묻혀 이렇게 원을 그리듯 살살 문지르면 미세한 흠집이 채워져 더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고요.

    '푹신한 소재의 패드'는 세제 푼 물에 담가 때를 불린 뒤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줍니다.

    또, 너무 세게 비틀어 짜면 모양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건조대에 걸어 말려야 합니다.

    ▶ 집에서 만드는 '추억의 술빵'

    폭신폭신한 촉감에 달콤한 맛, 시큼한 막걸리 냄새가 어우러진 술빵.

    제과점 빵에 밀려 자취를 감췄던 술빵이 최근 건강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시다 남은 막걸리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홈메이드 술빵, 함께 맛보실까요?

    재료는 효모가 살아있는 생막걸리와 밀가루, 우유, 달걀, 설탕, 소금, 그리고 입맛에 맞는 고명입니다.

    막걸리와 우유는 종이컵 한 컵, 밀가루 4컵, 설탕 3분의 2컵을 넣고 여기에 달걀 2개를 풀어 넣습니다.

    소금을 살짝 넣고 밀가루가 없어질 때까지 젓다가, 랩을 씌워 따뜻한 물이 담긴 그릇에 2~3시간 담가 두면 되는데요.

    막걸리와 우유, 달걀을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 찬기를 없애면 발효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죽이 2배 정도 부풀면 팥이나 콩, 건포도 같은 고명을 넣고 섞어 주세요.

    이대로 불에 올려 20분 정도 찌면 추억의 술빵 완성!

    나무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밀가루가 묻어나오지 않으면 맛있게 잘 쪄진 거라고 하네요.

    ▶ 3.1절 맞이 '애국 마케팅'

    삼일절을 맞아 국내외 기업들이 '애국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추로스 위에 태극기 모양의 초콜릿이 자리 잡았습니다.

    한 식품업체가 선보인 삼일절 기념 메뉴인데요.

    방명록에 이름을 남기면 기부금과 함께 명단이 나눔의 집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무궁화 무늬를 입힌 컵과 카드.

    한 커피전문점에서 3.1절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상품인데요.

    지난해에도 비슷한 상품이 출시됐는데, 점포 문을 연 지 반나절도 되지 않아 대부분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커피전문점은 매장에서 삼일절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태극기를 게양하는데, 태극기 사진을 찍어 업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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