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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개봉영화] 짜릿한 스파이 액션이 왔다, '스푹스 MI5' 外

[이번 주 개봉영화] 짜릿한 스파이 액션이 왔다, '스푹스 MI5' 外
입력 2016-03-17 07:37 | 수정 2016-03-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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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10년간 영국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인기 첩보드라마 '스푹스'가 영화로 나왔습니다.

    관록의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19금 코미디 영화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줍니다.

    개봉영화 소식, 허지은 기잡니다.

    ◀ 리포트 ▶

    1급 테러리스트가 탈주하면서 영국 특수정보국 MI5에 비상이 걸리고, 내부 첩자를 의심한 MI5는 전직 요원 윌에게 사건을 의뢰합니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첩자를 찾아내고 런던 테러도 막아야 하는 주인공 윌이, 짜릿한 액션과 치열한 두뇌 게임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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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살 자유분방한 할아버지가 정해진 성공 공식대로만 살아가는 변호사 손자를 데리고 여행을 떠납니다.

    좌충우돌 말썽의 연속인 여행을 통해 할아버지는 손자가 인생의 참된 가치를 깨닫기 바라는데, 코믹한 괴짜 할아버지 로버트 드니로가 영화 내내 19금 유머를 쏟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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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외치다 수감된 아일랜드 공화국군, IRA의 조직원들.

    1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핵심인물 보비 샌즈는 1981년 영국 정부에 저항할 마지막 수단으로 단식 투쟁을 택합니다.

    고문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66일간의 단식 끝에 숨진 청년 샌즈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30여 개 영화제 작품상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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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외딴 마을에서 밝게 자라던 다섯 자매가, 남자아이들과 바닷가에서 물장난을 쳤다는 이유만으로 구설에 오르고, 외출이 금지된 채 결혼을 강요당합니다.

    소녀들이 맞닥뜨린 부당한 이슬람 풍속을 무겁지 않은 방식으로 고발한 영홥니다.

    MBC뉴스 허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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