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온라인 쇼핑·해외직구 때 유용한 '옷 치수' 확인법 外

◀ 김오희 리포터 ▶

입어보지 않고 옷을 살 땐 '치수'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데요.

사이즈 확인법, 정리했습니다.

같은 치수라 하더라도 브랜드나 옷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죠.

몇 가지만 기억해 두면 온라인 쇼핑이나 해외 직구를 할 때 나에게 맞는 옷을 제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먼저, 목둘레를 의미하는 CLRNBL. (Collar Neck Band Length)

자주 입는 옷을 보고 같은 치수인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ASH는 Across Shoulder, 어깨너비입니다.

어깨너비가 실제 몸 크기와 맞을수록 옷을 입었을 때 한결 날씬해 보이고요.

CH(Chest Circumference)는 가슴둘레, 몸보다 6~10cm 크게 사야 움직임이 편합니다.

또, 허리둘레를 뜻하는 WS 역시 (Waist Circumference)어깨너비와 마찬가지로 몸에 딱 맞게 골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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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맛있는 고기도 요리에 맞게 썰어야 그 맛을 더욱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잡채나 볶음용 고기는 고기를 얇게 저며 결대로 가늘게 채 썰어야 고기가 부서지지 않고,

안심이나 등심, 채끝 같은 스테이크용 고기는, 고기 결과 반대 방향으로 써는 이른바 '통썰기'를 해야 근섬유와 결합 조직이 끊어져 부드럽게 씹을 수 있습니다.

또, 돈가스나 비프가스용 고기는 고기의 섬유 방향대로 썰어야 하고, 카레에 넣는 고기는 네모 반듯한 모양으로 써는 깍둑썰기, 중화요리용 고기는 막대 모양으로 길게 썰어 넣는 게 맛을 살리는 데 도움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갈비찜이나 닭볶음탕처럼 양념이 잘 배야 하는 요리를 할 땐, 고기에 칼집을 군데군데 깊숙이 내주면 양념이 잘 배고 부드럽게 익힐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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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나 집안에 찌든 담배 냄새, 이렇게 없앨 수 있습니다.

옷에 담배 냄새가 뱄을 땐 냄새가 밴 옷에 물을 뿌리고, 드라이어를 옷 안에 넣어 5분 정도 찬바람을 쐐 주는 게 좋습니다.

집안에 밴 냄새를 없애는 덴 커피 찌꺼기가 효과적인데요.

접시에 커피를 넓게 깔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 바짝 말린 다음, 방안 여기저기에 뿌리고 벽도 이렇게 문지르는데요.

그런 다음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됩니다.

차를 우려내고 남은 녹차 잎.

냄비에 넣고 불에 올리면 연기가 나는데요.

연기 나는 채로 냄비를 들고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면 담배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때, 불이 나지 않도록 살짝만 태워야겠죠.

또, 레몬이나 귤껍질을 물과 함께 냄비에 넣어 끓이거나, 허브 식물을 곳곳에 놔두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조금 넓은 화분에 한 가지 종류를 다량으로 키우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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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철을 맞아 준비했습니다.

지역의 명물 빵 함께 보시죠.

"이런 빵도 있어?" 할 정도로 맛과 모양이 다양한 지역의 명물 빵.

먼저, 서울 마장동에는 다양한 맛의 한우빵이 있고요.

인천엔 속이 꽉 찬 돌고래피자빵, 강릉엔 오징어와 먹물로 만든 오징어빵이 있습니다.

벚꽃으로 유명한 진해엔 벚꽃진액을 넣은 향긋한 벚꽃빵, 안동에는 상황버섯을 넣어 웰빙빵이라 불리는 하회탈빵이 유명하고요.

고성의 공룡빵, 청주 직지빵, 전주 한옥빵, 경주의 신라미소빵도 지역의 특징을 잘 살린 명물빵으로 손꼽힙니다.

울진에는 팥과 견과류로 속을 채운 대게빵이, 통영엔 잘 튀겨진 빵에 꿀을 바른 꿀빵이 유명하죠.

꿀빵을 잇는 또 다른 명물, 상큼한 맛의 유자빵도 사람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고요.

제주도에 갔을 땐 귤을 넣어 상큼한 맛을 살린 귤하르방빵을 먹어봐야 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