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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스마트폰 떨어질 때 '액정'부터 닿는 이유는? 外

[스마트 리빙] 스마트폰 떨어질 때 '액정'부터 닿는 이유는? 外
입력 2016-03-25 07:33 | 수정 2016-03-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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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 떨어뜨려 깨진 스마트폰 액정.

    수리비도 만만치 않고 정말 속상하죠.

    그런데 왜, 스마트폰이 땅에 떨어질 땐 꼭 깨지기 쉬운 액정 쪽으로 떨어질까요.

    최근 휴대 전화 기업 모토로라가 이런 상황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시도했는데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한쪽 손에 느슨하게 쥐고 사용하는데, 이때 사용자의 손가락이 스마트폰의 무게 중심보다 아래쪽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런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놓칠 경우, 기계가 손가락으로 받쳐졌던 지점을 중심으로 회전하면서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액정이 바닥과 부딪칠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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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에 열리는 브라질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최근 중남미 국가 음식을 파는 전문 식당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는데요.

    직접 가보지 않아도 음식을 맛보면 그 나라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는데, 어떤 대표 메뉴들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하계 올림픽 개최지인 브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브라질 음식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된장국인 페이조아다(Feijoada)부터 바나나를 노릇하게 튀긴 프라이드 바나나, 다양한 스테이크를 꼬치에 꽂아 굽는 슈하스코(Churrasco)까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다소 생소한 브라질 전통 음식을 이제는 멀리 가지 않아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군요.

    멕시코 요리도 빼놓을 수 없죠.

    원하는 재료를 골라 쌈 싸듯 먹는 타코스와 샐러드, 토르티야에 양념을 발라 구워낸 퀘사디야.

    우리 입맛에 맞게 메뉴를 개발해서 찾는 사람이 끓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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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하는 양념들.

    제대로 보관하지 못하면 종종 양념이 굳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굳은 양념 되살리는 법, 정리했습니다.

    '설탕'이 굳었을 땐 사과 껍질이나 식빵 한 조각을 통 안에 넣고 밀봉한 다음 하루 정도 두는 게 좋고요.

    '소금'이 굳었을 땐 통 안에 볶은 쌀알을 넣어두거나 나무 이쑤시개를 잘라 콕콕 박아 두면 되는데, '굵은 소금'의 경우,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는 게 좋습니다.

    또, '케첩'이나 '마요네즈'가 잘 나오지 않을 땐 이렇게 용기 안에 빨대를 꽂아 주고, '꿀'에 결정이 생겼을 땐 45도 정도 되는 미지근한 물에 꿀 통을 담가 녹여야 합니다.

    굳은 '화학조미료'.

    뜨거운 물을 조금 붓고 숟가락으로 살살 저어 즙을 만든 다음,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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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기를 타고 내릴 때도 순서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가장 기본은 윗사람과 손님 우선입니다.

    손님과 함께 탈 땐 가는 층을 미리 이야기해야 하고, 승강기에서 내릴 땐 손님이 내릴 때까지 열림 버튼을 누르며 안전한 하차를 도와야 합니다.

    자동차처럼 승강기에도 상석이 있는데요.

    버튼의 대각선 자리가 가장 좋은 자리이고, 승강기 양쪽에 버튼이 있을 땐 어르신이나 상사의 대각선 자리에 서야 한다는군요.

    윗사람과 함께 탔는데 중간에 먼저 내려야 할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이 완전히 닫힐 때까지 승강기 앞을 떠나지 않는 게 예의라고 합니다.

    승강기 예절 살펴봤는데요.

    이러한 기본적인 예절보다 더 중요한 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마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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