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과자 속 기름 얼마나? 건강하게 먹는 법 外

[스마트 리빙] 과자 속 기름 얼마나? 건강하게 먹는 법 外
입력 2016-03-31 07:33 | 수정 2016-03-31 07:38
재생목록
    ▶ 과자 속 기름 얼마나? 건강하게 먹는 법

    과자를 먹다 보면 손에 기름이 묻죠.

    그만큼 기름이 많다는 건데,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면 이것만큼은 따져 드세요!

    다양한 과자업체의 인기 과자 8개를 고르고 과자 밑에 기름종이를 깔아봤는데요.

    10분 정도 지나서 과자를 들어보니 과자 모양 그대로 기름이 묻어있습니다.

    과자는 크게, 유탕 처리 한 제품과 유 처리 한 제품으로 나뉘는데요.

    유탕 처리는 말 그대로 기름에 튀긴 것, 유 처리는 과자의 겉면에 기름을 뿌리고 맛 성분을 입힌 것입니다.

    때문에 유탕 처리 한 제품이 유 처리 한 제품보다 대체로 기름 함량이 많은 편이라는군요.

    하지만, 크게 문제가 되는 건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인데요.

    당연한 말이지만, 식약처에서 정한 권장량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 성인 포화 지방은 하루 15g, 과자 포장지에 있는 성분량을 확인하고 권장량을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트랜스 지방 역시 살펴봐야 하는데요.

    1회 제공량 당 0.2g 미만일 경우, 0g으로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지방이 0으로 표시돼 있어도 무조건 안심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 '사선 무늬'에 빠진 바닥재 업계

    요즘 이사를 포기한 대신, 큰돈을 들이지 않고 사는 집을 꾸미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데요.

    요즘 인기 있는 바닥재는 무엇일까요?

    패션계에서 유행하던 사선 무늬의 '헤링본' 디자인이 바닥재 시장에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헤링본은 물고기의 뼈 모양이나 화살의 오늬 같은 모양을 짜 맞춘 무늬를 말하는데, 공간이 조금 더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일반 마루보다 찍힘이나 긁힘, 뒤틀림 같은 내구성이 우수한 편이라는군요.

    또, 북유럽풍 디자인으로 세련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벽에 못 박지 않고 물건 거는 요령

    벽에 뚫린 못 자국.

    보기에 좋지 않죠.

    못 자국 없이 물건 거는 요령, 정리했습니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벽지에 꽂는 핀'을 이용하는 건데요.

    핀을 벽지에 비스듬히 꽂으면 되는데, 벽지와 벽면 손상이 거의 없고 재사용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벽에 붙이는 테이프'를 사용하는 건데요.

    접착력이 강한 편이어서 페인트나 나무, 타일 같이 다양한 종류의 벽면에 붙일 수 있고 떼어 내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접착제 사용하기'.

    원하는 양만큼 떼어 내 반죽하고 붙이고자 하는 제품 뒤에 살짝 붙이면 됩니다.

    마지막 방법은 '낚싯줄 이용'인데요.

    벽 천장의 구석 쪽을 보면 몰딩이 있죠.

    위쪽 몰딩에 나사를 박고 물건에 낚싯줄을 묶어 나사에 거는 방법인데, 나사와 낚싯줄은 천원숍이나 문구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만우절, 거짓말하는 사람들의 특징

    가벼운 거짓말로 상대를 속이는 만우절이 내일인데요.

    상대의 손을 잘 보면 거짓말을 미리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손으로 코를 자주 만지면 상대가 거짓말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데, 거짓말을 하는 동안의 순간적인 갈등이 코 조직에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켜서 가려움을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또, 거짓말을 하게 되면 자신의 감정이 겉으로 드러날까 두려워 평소보다 손놀림이 많아지고 동작이 어색하게 커질 수 있다는군요.

    말수가 많아진 것 역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데요.

    거짓말을 하면 교감 신경이 항진돼 혈압, 맥박, 호흡이 빨라지므로 갑자기 말이 많아지고 또, 빨라진다고 합니다.

    아무리 만우절이라고 해도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심한 장난이나 거짓말은 하지 않는 게 좋겠죠.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