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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비례대표 윤곽, 국민의당 '선전'
20대 국회 비례대표 윤곽, 국민의당 '선전'
입력
2016-04-14 06:13
|
수정 2016-04-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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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0대 국회에 입성할 비례대표 의원 47명의 윤곽도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이 17석을 가져갔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똑같이 13석, 정의당이 4석을 차지했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순번 17번인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까지 당선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례대표 1번인 사물인터넷 전문가 송희경 전 KT 전무와, 비무장지대 수색 도중 전우를 구하려다 다리를 잃은 이종명 예비역 육군 대령, 친박인사인 최연혜 전 코레일 사장과 유민봉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그리고 바둑기사 조훈현 9단 등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3석을 차지해 예상치에 근접했습니다.
1번인 박경미 홍익대 교수, 2번인 김종인 대표와 함께, 민변 사무처장인 이재정 변호사,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등이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총선에 처음 참여한 국민의당은 비례대표에서 특히 약진했습니다.
정당득표율에서 더민주를 앞섰지만 당선인은 똑같이 13명이었습니다.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안철수 대표 측근인 박선숙 선대본부장과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이 포함됐습니다.
7번인 29살 김수민 당선인은 14대 국회 비례대표를 지낸 부친에 이어 부녀 비례대표 의원이 됐습니다.
4석을 얻은 정의당은 이정미 당 부대표와 김종대 군사평론가 등이 당선됐습니다.
기호 5번 기독자유당과 기호 6번 민주당은 정당득표율이 3%가 안 돼 당선인을 내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현재근입니다.
20대 국회에 입성할 비례대표 의원 47명의 윤곽도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이 17석을 가져갔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똑같이 13석, 정의당이 4석을 차지했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순번 17번인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까지 당선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례대표 1번인 사물인터넷 전문가 송희경 전 KT 전무와, 비무장지대 수색 도중 전우를 구하려다 다리를 잃은 이종명 예비역 육군 대령, 친박인사인 최연혜 전 코레일 사장과 유민봉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그리고 바둑기사 조훈현 9단 등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3석을 차지해 예상치에 근접했습니다.
1번인 박경미 홍익대 교수, 2번인 김종인 대표와 함께, 민변 사무처장인 이재정 변호사,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등이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총선에 처음 참여한 국민의당은 비례대표에서 특히 약진했습니다.
정당득표율에서 더민주를 앞섰지만 당선인은 똑같이 13명이었습니다.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안철수 대표 측근인 박선숙 선대본부장과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이 포함됐습니다.
7번인 29살 김수민 당선인은 14대 국회 비례대표를 지낸 부친에 이어 부녀 비례대표 의원이 됐습니다.
4석을 얻은 정의당은 이정미 당 부대표와 김종대 군사평론가 등이 당선됐습니다.
기호 5번 기독자유당과 기호 6번 민주당은 정당득표율이 3%가 안 돼 당선인을 내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현재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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