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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트럼프 발언은 美 이중잣대, 핵무기 개발 강화시킬 것"

北 "트럼프 발언은 美 이중잣대, 핵무기 개발 강화시킬 것"
입력 2016-04-18 06:10 | 수정 2016-04-1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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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북한의 고위 외교관리가 미국 공화당 경선후보 트럼프의 한일 핵무장 용인 발언에 대해 입장을 내놨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전직 대사출신인 북한의 리종렬 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은 도널드 트럼프의 한일 핵무장 용인 발언은 미국의 이중잣대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에게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라고 하면서 동맹국에는 핵무기를 가지라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CNN 공식 인터뷰에 응한 리 부소장은 이어 트럼프의 발언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리종렬/북한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
    "간단히 말해서, 미국의 북한 적대시 정책은 한반도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입니다."

    리 부소장은 또 미국의 대통령이 어느 당 출신이 되든지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미국 정치인들은 늘 북한에 대해 적대시 정책을 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의 한일 핵무장 용인 발언에 대해 북한의 고위관리가 공개적으로 반응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백악관의 예상대로 북한은 트럼프 발언을 빌미삼아 북한의 핵무기 개발 강화를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박승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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