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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롯데월드타워, 첨단기술은 모두 '외국 기술' 外

[아침 신문 보기] 롯데월드타워, 첨단기술은 모두 '외국 기술' 外
입력 2016-04-19 06:33 | 수정 2016-04-1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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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 앵커 ▶

    '한국 건축 기술의 집약체'로 불리는 롯데월드타워가 실제로는 대부분 외국 기업의 기술로 지어졌다는 기사입니다.

    빌딩이 기울어지지 않고 수직으로 정확하게 지어지도록 하는 기술은 스위스 업체가, 외벽 공사는 일본과 미국 기업이, 강풍에 견디게 하는 풍동 설계는 캐나다 회사가 담당했다는데요.

    사실상 첨단 기술은 모두 외국 회사가 맡은 셈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롯데월드타워가 원천 기술 없이 외적 성장에만 집착해온 국내 산업의 한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앵커 ▶

    주택가의 보안장치가 허술하다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서울 시내 5곳의 건물 80곳을 살펴봤더니, 64곳의 입구에 비밀번호가 적혀 있었다는데요.

    사진에서처럼, 문 개폐장치 위나 벽 모서리 등에 비밀번호가 버젓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택배 기사나 음식물 배달원이 써 놓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렇게 비밀번호를 노출해도 관련 법규가 없어 이들을 처벌할 수 없고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자전거 절도 등 허술한 비밀번호 관리를 악용한 범죄도 종종 일어난다고 합니다.

    ◀ 앵커 ▶

    서울신문입니다.

    일부 대형프랜차이즈의 피자와 햄버거, 치킨 등에 동네 업체보다 나트륨이 많게는 2배 이상 더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서울 25개 구청 140여 곳의 피자와 치킨, 햄버거를 수거해 나트륨 함량을 조사했다는데요.

    특히, 피자는 대형 브랜드와 소형업체 간 나트륨 차이가 크게는 두 배 이상 났다고 합니다.

    대형업체의 피자 세 조각, 치킨 한 마리, 햄버거 두 개면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나트륨 섭취 허용량을 넘게 된다고 합니다.

    ◀ 앵커 ▶

    주유소들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는 서울경제 기사입니다.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1%대까지 떨어졌는데, 매년 폐업하는 주유소 수가 많게는 3백여 개에 달하고요.

    바닥의 기름탱크를 철거하는 등 폐업하는 데만 최소 1억 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탓에 폐업 정리를 못 하고 빗장을 걸어잠근 주유소들이 부지기수라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매일경제입니다.

    수도권 미세먼지의 주범인 경유차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미세먼지는 중국의 황사도 문제지만, 수도권은, 경유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는 오염 물질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는데요.

    하지만, 저렴한 연료비와 우수한 연비 등이 주목받으면서 경유차 판매량은 치솟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동아일보입니다.

    중국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관광업계에 손님맞이가 한창인 가운데, 과거 남대문과 동대문 일대에서 암암리에 거래되던 가짜 명품이 신사동 가로수길 등 강남 한복판 유명 매장까지 스며들었다고 합니다.

    한 매장은 진열대에 정품과 가짜를 교묘하게 섞어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곳은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찾을 정도로 잘 알려진 가게였다는데요.

    강남 일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이들을 노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징병 신체검사에서 비만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에 입대하고자 살을 빼고 신체검사에 다시 도전하면 체중 감량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는 보도입니다.

    병무청은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시력이 나빠 4급이나 5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 입대를 목표로 질병 치료나 운동을 하면, 병원 등 민간기관과 손잡고 그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병무청의 후원기관으로 지정된 헬스클럽에서 체중을 줄이거나 후원기관인 병원에서 시력 교정을 받으면 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 앵커 ▶

    한국일보입니다.

    대상포진을 앓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1.9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11년간 76만여 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두 질환 사이에 이런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특히, 환부가 얼굴이거나 나이가 젊을수록 대상포진 후 뇌졸중이 생길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상포진은 인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만성질환자와 폐경기 여성, 수술경험이 있는 환자 등은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 앵커 ▶

    한국경제입니다.

    가수 황치열, 소녀시대 윤아 등이 '대륙의 별'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면세점 광고 모델로 발탁됐고요.

    윤아는 중국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대륙의 여신'이 됐다는데요.

    이들을 주축으로 해서 중국 내 한류 스타의 지도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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