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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눈 없는 사막 언덕에서 스키 질주

[별별영상] 눈 없는 사막 언덕에서 스키 질주
입력 2016-05-02 06:50 | 수정 2016-05-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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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하나 없는 사막에서 겨울 스포츠의 대명사 스키 타기에 도전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 현장 함께 보시죠.

    장비를 들고 황량한 언덕 정상에 다다른 남자들.

    곧장 스키를 타고 아스팔트처럼 딱딱하고 가파른 경사면을 미끄러지듯 내려옵니다.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이곳은 이란 남부 키슘섬의 한 사막 골짜기인데요.

    오스트리아 스키 선수 파비안 렌치가 눈 대신 흙만 있는 언덕에서 이색 스키 타기에 나섰습니다.

    그는 최상의 스키 타기 장소를 찾아 지난 1월부터 친구들과 함께 터키와 러시아 등을 돌아다니던 중, 극단적인 장소에서 스키를 탄다면 어떨지 궁금해서 눈이 없는 사막 스키에 도전했는데요.

    열악한 조건과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이들의 도전정신이 참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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