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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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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글씨 모양'에 부는 복고 바람 外
[스마트 리빙] '글씨 모양'에 부는 복고 바람 外
입력
2016-05-02 07:33
|
수정 2016-05-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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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씨 모양'에 부는 복고 바람
패션, 먹거리, IT 제품에 이어 이번엔 글씨 모양에 복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책 표지와 광고, 제품 로고에 1960~70년대에 썼을 법한 촌스러운 글씨체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데요.
일제 강점기 신문에 나온 글씨체부터 70년대 초반에서 80년대 후반 포스터와 잡지에 나온 글씨체, 또 옛날 아크릴 간판 글씨체처럼 다양한 종류의 복고풍 서체가 있는데 최근 인기 글씨체 10개 가운데 4~5개가 이런 복고풍 폰트라고 합니다.
삐뚤삐뚤하고 촌스러워 보이는 복고 서체의 인기 비결.
하루하루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이 따뜻한 글씨체로 위안을 받을 수 있고, 막연히 드는 옛날 느낌의 편안함이 팍팍해진 마음을 풀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평범함을 거부한 'DIY 마케팅'
공장에서 찍어낸 똑같은 옷과 신발, 가방.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 패션업계에 'DIY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모바일 DIY가 인기라는데요.
소비자가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원하는 소재와 색상, 디자인을 선택하면 완성된 제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가방인데요.
가방 종류부터 소재, 색상, 장식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가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디자인해 신는 신발도 인기인데요.
신발 종류와 안감, 끈 등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나에게 특화된 신발을 만들 수 있다는군요.
▶ 맛·영양 높인 '수제 돈가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돈가스.
인기 외식 메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데요.
집에서 맛있게, 또 쉽게 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준비물은 돈가스용 돼지고기와 달걀, 빵가루, 밀가루, 그리고 양파, 마늘, 굵은 소금, 후춧가루인데요.
믹서에 양파 반 개와 마늘 5개, 굵은 소금, 후춧가루를 조금 넣고 갈아줍니다.
여기에 달걀을 하나 깨 넣고 밀가루도 적당히 섞어 주는데요.
재료를 섞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조물조물한 뒤 랩을 씌워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킵니다.
30분이 지나서 꺼내 앞뒤로 빵가루를 골고루 바르고 그대로 기름에 튀기면 끝.
맛있게 익히려면 중간 불로 서서히 익히는 게 좋고요.
껍질 벗긴 감자를 4등분 해 함께 익히면 돈가스가 타지 않는 것은 물론, 고소한 감자튀김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의외의 만남 '이색 조합 먹거리'
뚝배기 위의 몽글몽글한 순두부와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가 만났습니다.
이름하여 순두부 토마토 파스타인데요.
의외의 먹거리들이 만나 탄생한 이색 먹거리.
어떤 것들이 등장하고 있는지, 함께 보시죠.
솜사탕을 안에 짜장면을 넣어 섞어 먹는 '솜사탕 짜장면'과 바삭한 튀김 옷 안에 부드러운 갑오징어와 전기구이 치킨이 함께 어우러진 '통닭'.
먹는 즐거움에 앞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삼겹살은 꼭 기름장에 찍어 먹어야 할까?
이런 편견을 깨려고 등장했다는 '크림치즈 소스'.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분을 묻혀 튀겨낸 곱창, 식감이 어떨까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한 게 특징이고요.
리코타치즈를 먹는 것처럼 촉촉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는 두부 토핑 피자.
다양한 이색 조합 먹거리들이 사람들의 입과 눈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패션, 먹거리, IT 제품에 이어 이번엔 글씨 모양에 복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책 표지와 광고, 제품 로고에 1960~70년대에 썼을 법한 촌스러운 글씨체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데요.
일제 강점기 신문에 나온 글씨체부터 70년대 초반에서 80년대 후반 포스터와 잡지에 나온 글씨체, 또 옛날 아크릴 간판 글씨체처럼 다양한 종류의 복고풍 서체가 있는데 최근 인기 글씨체 10개 가운데 4~5개가 이런 복고풍 폰트라고 합니다.
삐뚤삐뚤하고 촌스러워 보이는 복고 서체의 인기 비결.
하루하루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이 따뜻한 글씨체로 위안을 받을 수 있고, 막연히 드는 옛날 느낌의 편안함이 팍팍해진 마음을 풀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평범함을 거부한 'DIY 마케팅'
공장에서 찍어낸 똑같은 옷과 신발, 가방.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 패션업계에 'DIY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모바일 DIY가 인기라는데요.
소비자가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원하는 소재와 색상, 디자인을 선택하면 완성된 제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가방인데요.
가방 종류부터 소재, 색상, 장식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가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디자인해 신는 신발도 인기인데요.
신발 종류와 안감, 끈 등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나에게 특화된 신발을 만들 수 있다는군요.
▶ 맛·영양 높인 '수제 돈가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돈가스.
인기 외식 메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데요.
집에서 맛있게, 또 쉽게 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준비물은 돈가스용 돼지고기와 달걀, 빵가루, 밀가루, 그리고 양파, 마늘, 굵은 소금, 후춧가루인데요.
믹서에 양파 반 개와 마늘 5개, 굵은 소금, 후춧가루를 조금 넣고 갈아줍니다.
여기에 달걀을 하나 깨 넣고 밀가루도 적당히 섞어 주는데요.
재료를 섞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조물조물한 뒤 랩을 씌워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킵니다.
30분이 지나서 꺼내 앞뒤로 빵가루를 골고루 바르고 그대로 기름에 튀기면 끝.
맛있게 익히려면 중간 불로 서서히 익히는 게 좋고요.
껍질 벗긴 감자를 4등분 해 함께 익히면 돈가스가 타지 않는 것은 물론, 고소한 감자튀김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의외의 만남 '이색 조합 먹거리'
뚝배기 위의 몽글몽글한 순두부와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가 만났습니다.
이름하여 순두부 토마토 파스타인데요.
의외의 먹거리들이 만나 탄생한 이색 먹거리.
어떤 것들이 등장하고 있는지, 함께 보시죠.
솜사탕을 안에 짜장면을 넣어 섞어 먹는 '솜사탕 짜장면'과 바삭한 튀김 옷 안에 부드러운 갑오징어와 전기구이 치킨이 함께 어우러진 '통닭'.
먹는 즐거움에 앞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삼겹살은 꼭 기름장에 찍어 먹어야 할까?
이런 편견을 깨려고 등장했다는 '크림치즈 소스'.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분을 묻혀 튀겨낸 곱창, 식감이 어떨까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한 게 특징이고요.
리코타치즈를 먹는 것처럼 촉촉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는 두부 토핑 피자.
다양한 이색 조합 먹거리들이 사람들의 입과 눈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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