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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남은 두부, 과자로 만들어 드세요! 外

[스마트 리빙] 남은 두부, 과자로 만들어 드세요! 外
입력 2016-05-11 06:54 | 수정 2016-05-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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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 두부, 과자로 만들어 드세요!

    요리를 하다 보면 재료가 애매하게 남을 때가 있죠.

    두부가 남았을 땐 과자로 만들어 드세요!

    필요한 재료는 두부와 달걀, 밀가루, 설탕입니다.

    남은 두부를 곱게 으깨고 밀가루 한 컵과 설탕 3숟가락, 달걀 한 개를 풀어 반죽을 만들면 되는데요.

    이때, 검은깨를 넣으면 과자의 풍미와 영양을 높일 수 있습니다.

    랩으로 반죽을 감싸고 냉장고에 넣고 30분간 숙성시켜주세요.

    숙성된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기름에 굽듯이 튀겨 내면 홈메이드 두부 과자 완성!

    종이 행주에 올려 기름을 빼면 파는 과자 못지않은 고소하고 영양가 높은 웰빙 두부 과자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치맛살은 우울증에 도움? '한우' 부위별 영양 정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의 부위별 영양 정보'를 소개했습니다.

    먼저, 갱년기 여성이나 치아가 약한 어르신에겐 치맛살이 좋다는데요.

    살이 연하고 씹는 감칠맛이 좋은데다 니아신(niacin)함량이 높아서 우울증에 도움 된다고 합니다.

    또, 여드름 고민이 있는 청소년은 채끝 살. 비타민 B6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라는군요.

    부챗살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은데요. 뼈를 구성하는 성분인 인(P) 함량이 높아서 골격과 치아 형성에 효과적입니다.

    소 한 마리에서 딱 두 점만 나온다는 아롱사태. 단백질 함량이 많아 면역력을 높이고 쌓인 피로를 푸는 데 그만이라는군요.

    ▶ 업종 벽 허문 컬래버레이션

    업종의 벽을 허문 유통업계의 협업, 컬래버레이션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과거엔 유명 디자이너와 패션·화장품 브랜드, 캐릭터와 문구·완구·생활용품 업체들이 주로 협업에 나섰다면, 최근엔 연관성이 눈에 띄지 않는 브랜드들의 협업이 늘고 있습니다.

    한 제과업체가 선보인 초콜릿. 메이크업 브랜드와 손잡고 색조 화장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초콜릿을 선보였는데,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았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닌데요. 한 기타 제조업체는 명장들과 협업해 나전 칠기 기타를, 또 다른 생활용품 기업은 유명 향료 회사들과 함께 식물성 향료를 첨가한 섬유 유연제를 선보였고요.

    한 아웃도어 브랜드와 자동차 회사는 셔츠와 바지, 재킷 등을 제작해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의 이목을 끌었다는군요. 이렇게 동종 업계가 아닌 다른 업종의 협업이 느는 이유. 인지도 상승과 함께, 이미지 변신 효과가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폐식용유' 제대로 처리하는 방법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식용유, 어떻게 처리하세요? 폐식용유 제대로 처리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열기가 남은 기름에 응고제를 넣고 1시간 정도 두면 기름이 이렇게 젤리처럼 굳는데요.

    이대로 덜어내 일반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끝. 기름 응고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응고제 사기 귀찮다 하는 분은 종이 우유팩 안에 신문지나 종이 행주를 구겨 넣고 기름을 따라 부으세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은 기저귀를 사용해도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찬밥을 사용해 기름기 제거용 세제로 만드는 건데요.

    물에 녹인 수산화나트륨을 폐식용유에 붓고 걸쭉한 상태가 되면 밥을 으깨 넣습니다.

    밀폐 용기에 담아 일주일 정도 두면 딱딱하게 굳는데요.

    설거지를 할 때 사용하면 찬밥의 녹말 성분이 기름기를 깨끗이 없애 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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