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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컷 뉴스] '많이 먹으렴' 오색딱따구리의 모정 外

[한컷 뉴스] '많이 먹으렴' 오색딱따구리의 모정 外
입력 2016-05-26 06:17 | 수정 2016-05-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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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수목원 내 습지원에서 오색딱따구리가 부리에 먹이를 문 채 날갯짓을 합니다.

    둥지 안에 있는 새끼들에게 먹이를 챙겨주기 위해 부지런히 나무 사이를 오가는 장면이 어제 포착된 건데요.

    정성을 다해 새끼를 키우는 어미 새의 모정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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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이죠?

    광장 중앙에 있는 유리 피라미드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사실 설치 미술가 제이알(JR)이 유리 피라미드 벽면에 루브르 박물관의 모습과 똑같은 그림판을 절묘하게 붙인 건데요.

    관광객의 눈을 속인 재미있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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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말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미국에 사는 늠름한 이 말을 함께 보시죠.

    마치 잘 깎아놓은 조각상을 보는 것 같죠?

    탄탄한 근육과 곱슬곱슬한 갈기에 윤기나는 털을 가진 검은색 수말 '프레데릭'입니다.

    그의 이름은 프로이센 왕국을 통치한 '프리드리히 대왕'의 칭호를 따온 건데요.

    말의 주인은, '프레데릭'의 이름으로 페이스 북을 운영하며 이 잘생긴 말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프레데릭'의 몸값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1회 교배료만 호주 돈으로 7천5백 달러, 우리 돈 약 6백40만 원이라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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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일스의 한 도로에 멈춰선 차량에 벌들이 붙어 있습니다.

    트렁크와 문틈을 비집고 차량 안으로 들어간 여왕벌을 따라 2만 마리 벌떼가 차량에 달라붙은 건데요.

    이를 본 한 남성이 인근 양봉협회에 도움을 요청해 사건이 해결되는 듯했지만, 불행하게도 작업 도중 벌을 담은 상자가 엎어지면서 여왕벌이 다시 차 안으로 들어갔고. 이 사실도 모른 채 차를 몰고 귀가하던 차 주인은 또 한 번 양봉업자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영국 매체 메트로가 보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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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만 2500년에서 만 4500년 전인 구석기 시대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벽화가 발견됐습니다.

    이 벽화는 스페인 빌바오 시에서 약 50킬로미터 떨어진 아트수라 동굴에서 발견된 건데요.

    모두 일흔 점인 벽화에는 주요 사냥감이었던 들소와 말, 염소 등이 생생하게 묘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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