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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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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담양 별미 '죽순', 맛있게 먹으려면?
[지금이 제철] 담양 별미 '죽순', 맛있게 먹으려면?
입력
2016-05-26 07:34
|
수정 2016-05-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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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빈 리포터 ▶
대나무의 땅속줄기에서 돋아난 어리고 연한 싹, 죽순.
막 자란 죽순으로 조리한 음식은 특유의 향미 때문에 최상의 요리로 꼽히는데요.
담양에서 추천하는 죽순 요리 별미. 함께 맛보시죠!
=============================
죽순은 향이 강하지 않아서 국이나 찜, 볶음, 전 같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엔 죽순 요리가 참 많은데, 그 중 가장 인기 메뉴는 '죽순 떡갈비'라고 합니다.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담백한 육즙과 죽순의 아삭함이 특징인데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진 소고기·돼지고기에 간장과 매실청, 청주, 참기름, 설탕, 후추, 다진 파와 마늘을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치댄 다음, 동그랗게 모양내 얇게 자른 죽순을 올리는데요.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른 뒤 약한 불에서 8분 정도 앞뒤로 구워내는데, 이때 뚜껑을 닫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 센 불에서 2~3분 정도 더 구우면 맛있는 수제 죽순 떡갈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죽순의 아삭함과 소고기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죽순 불고기'.
죽순의 식이 섬유가 고기의 기름 맛을 잡아줘서 맛이 더욱 담백합니다.
라면 끓이는 것보다 더 쉽게, 빨리 만들 수 있다는 '죽순 초무침'.
오이, 양파 등을 넣고 초고추장으로 매콤달콤하게 버무린 건데요.
우렁이를 넣으면 고기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 된장찌개를 끓일 때 죽순을 넣으면 된장의 텁텁함 맛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껍질 벗긴 죽순을 반으로 잘라 끓는 쌀뜨물에 넣고 30분 정도 익힙니다.
그 사이, 다진 소고기에 간장과 올리고당, 참기름, 다진 마늘을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 버무리는데요.
죽순의 패인 부분에 양념한 고기를 채워 넣고, 밀가루와 달걀 물을 입혀 노릇하게 구우면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죽순 전' 완성!
[김영순/요리연구가]
"삶은 죽순을 가늘게 채 썰고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다져서 부침 가루하고 잘 섞어 부치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죽순 부침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죽순을 길게 썰어 넣은 '국수'와 죽순을 넣어 만든 '만두', 100% 현미와 죽순 삶은 물, 여기에 댓잎 가루를 넣어 만든 '죽순빵'까지. 다양한 죽순 먹거리가 사람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데요.
맛도 영양도 최고인 죽순은 다음 달까지 제철이라고 합니다.
지금이 제철이었습니다.
대나무의 땅속줄기에서 돋아난 어리고 연한 싹, 죽순.
막 자란 죽순으로 조리한 음식은 특유의 향미 때문에 최상의 요리로 꼽히는데요.
담양에서 추천하는 죽순 요리 별미. 함께 맛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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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은 향이 강하지 않아서 국이나 찜, 볶음, 전 같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엔 죽순 요리가 참 많은데, 그 중 가장 인기 메뉴는 '죽순 떡갈비'라고 합니다.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담백한 육즙과 죽순의 아삭함이 특징인데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진 소고기·돼지고기에 간장과 매실청, 청주, 참기름, 설탕, 후추, 다진 파와 마늘을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치댄 다음, 동그랗게 모양내 얇게 자른 죽순을 올리는데요.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른 뒤 약한 불에서 8분 정도 앞뒤로 구워내는데, 이때 뚜껑을 닫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 센 불에서 2~3분 정도 더 구우면 맛있는 수제 죽순 떡갈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죽순의 아삭함과 소고기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죽순 불고기'.
죽순의 식이 섬유가 고기의 기름 맛을 잡아줘서 맛이 더욱 담백합니다.
라면 끓이는 것보다 더 쉽게, 빨리 만들 수 있다는 '죽순 초무침'.
오이, 양파 등을 넣고 초고추장으로 매콤달콤하게 버무린 건데요.
우렁이를 넣으면 고기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 된장찌개를 끓일 때 죽순을 넣으면 된장의 텁텁함 맛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껍질 벗긴 죽순을 반으로 잘라 끓는 쌀뜨물에 넣고 30분 정도 익힙니다.
그 사이, 다진 소고기에 간장과 올리고당, 참기름, 다진 마늘을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 버무리는데요.
죽순의 패인 부분에 양념한 고기를 채워 넣고, 밀가루와 달걀 물을 입혀 노릇하게 구우면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죽순 전' 완성!
[김영순/요리연구가]
"삶은 죽순을 가늘게 채 썰고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다져서 부침 가루하고 잘 섞어 부치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죽순 부침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죽순을 길게 썰어 넣은 '국수'와 죽순을 넣어 만든 '만두', 100% 현미와 죽순 삶은 물, 여기에 댓잎 가루를 넣어 만든 '죽순빵'까지. 다양한 죽순 먹거리가 사람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데요.
맛도 영양도 최고인 죽순은 다음 달까지 제철이라고 합니다.
지금이 제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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