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한 자외선 조심하세요, 미세먼지 '보통'

절기 망종이자 연휴 둘째 날인 오늘은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한낮이 서울이 31도까지 치솟겠고 대전 30도 등 어제보다 많게는 8도가량 높겠는데요.

반면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방은 속초가 20도를 밑돌면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낮 동안 대부분 지방에서는 자외선지수도 높겠습니다.

바깥 활동하실 때에는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셔야겠고요.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군데군데 구름이 지나고 있고요.

충청과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차츰 전국에서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기온 서울 17.4도, 대구 18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서울 31도, 전주 28도로 주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현충일인 내일은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립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