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요즘 유행하는 '반려견 헤어스타일' 外

[스마트 리빙] 요즘 유행하는 '반려견 헤어스타일' 外
입력 2016-07-01 06:55 | 수정 2016-07-04 16:56
재생목록
    ▶ 요즘 유행하는 '반려견 헤어스타일'

    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가 1천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최근 '반려견 헤어 스타일북'이 인기를 끌 정도로 반려견 헤어스타일이 다양해졌다고 합니다.

    몰티즈나 요크셔, 시추처럼 털이 길고 곧게 뻗어 자라는 강아지는 머리나 귀 부분의 털을 길게 남겨 묶는 이른바 '얼굴컷'을 선호하는 편이고요.

    대형견들 사이에선 사자처럼 얼굴과 목 주변 털을 남기고 꼬리도 모양을 낸 '사자컷'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또, 크기가 작은 강아지들 사이에선 털을 짧게 자른 '베이비컷, 퍼피컷'이, 털이 많은 강아지는 인형인지 강아지인지 헷갈릴 정도로 귀여운 '곰돌이컷'이 인기라고 합니다.

    ▶ 슬리퍼도 패션이다, '블로퍼' 인기

    슬리퍼도 패션이다!

    최근 신발 뒷면이 없어 슬리퍼 형태에 가까운 로퍼, 이른바 '블로퍼(Bloafer)'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블로퍼란 '백리스(backless)'와 '로퍼(loafer)'의 합성어인데요.

    로퍼지만 신발 뒷면이 없어서 슬리퍼 형태에 가까운데, 앞뒤가 다른 '반전 매력' 때문에 격식을 갖춘 듯 아닌 듯,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보면 로퍼, 뒤에서 보면 슬리퍼.

    때문에 짧은 길이의 하의와 매치하면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귀여운 느낌을 자아낼 수 있고요.

    요즘 유행하고 있는 통 넓은 바지에 신으면 세련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편안해 보이고 싶을 땐 길이가 긴 치마에 신으세요.

    이때 스카프나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면 여성미를 돋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양배추' 맛있게 삶는 요령

    몸매 관리에 신경 쓰이는 여름에도 열량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양배추 쌈.

    양배추 깨끗이 씻는 방법과 맛있게 삶는 요령, 준비했습니다.

    잎이 겹겹인 양배추는 겉잎을 2~3장 정도 떼어 내고, 4분의 1로 조각내 굵은 심지 부분을 칼로 도려냅니다.

    이렇게 심지를 잘라 내면 낱장으로 손쉽게 분리할 수 있는데, 잎을 한 장씩 떼고 물에 푹 담그세요.

    담근 물에 흔들어 씻고 다시 물을 바꿔 2~3번 같은 방법으로 씻으면 됩니다.

    이번엔 삶기인데요.

    냄비의 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배추를 굵은 심지가 있는 곳부터 아래쪽으로 넣습니다.

    그런 다음 시간차를 두고 얇은 이파리 부분을 넣으면 되는데, 삶는 시간은 양배추를 넣고 딱 1분.

    1분간 데치고 바로 건져 찬물에 헹구면 무르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맛있는 양배추 쌈을 맛볼 수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사과' 잘하는 방법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엔 괜스레 신경이 예민해져서 사과할 일이 자주 생기죠.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과.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이 '용서받을 확률을 높이는 사과 요령'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내 잘못이다. 내가 실수했다"고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사과의 첫걸음.

    그런 다음, 잘못을 만회하기 위한 보완책을 제시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미안해"라고 말하기보다 "내 실수야. 미안해. 다음부턴 잊지 않게 메모할게" 라고 말하는 게 상대방의 마음을 더 움직일 수 있다는 겁니다.

    또, 직접 얼굴을 보고 사과할 땐 감정 상태와 목소리 톤 역시 큰 영향을 미치는데, 눈 맞춤 등의 진실한 표현이 있어야 용서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는군요.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