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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새 옷 냄새', 어떻게 없앨까? 外

[스마트 리빙] '새 옷 냄새', 어떻게 없앨까? 外
입력 2016-07-06 06:55 | 수정 2016-07-0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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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옷 냄새', 어떻게 없앨까?

    새 옷은 옷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죠.

    특히, 외국에서 들여온 수입품은 상대적으로 냄새가 더 심한 편인데요.

    새 옷에 밴 냄새, 이렇게 없앨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옷이거나,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반드시 빨아 입어야 하는데요.

    세탁을 했는데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았다면, 분무기에 식초와 물을 1대 10의 비율로 섞어 옷 안쪽에 골고루 뿌린 다음,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면 됩니다.

    레몬즙이나 소주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식초처럼 물에 희석해 옷에 뿌리고 말리면 되는데, 바로 입어야 할 땐 냄새가 나는 곳에 드라이어의 더운 바람을 집중적으로 가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 열기를 식혀 주세요!

    또, 재킷의 경우, 중성 세제와 알코올, 물을 섞어 뿌린 뒤 마른 수건으로 여러 번 닦아 건조하면 됩니다.

    ▶ 환경 보호 위한 '우산 털기 운동'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

    비가 오는 날 건물 입구에 가면 우산용 비닐이 눈에 띄죠.

    한 해 1억 장의 우산 비닐이 사용되고 있다는데요.

    물이 흐르질 않아서 편하긴 하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이제부턴 비닐을 쓰는 대신 '우산 털기 운동'에 동참해 보세요!

    비닐을 사용하지 않아도 이렇게 세 번만 제대로 털면 물이 거의 떨어지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또, 물 떨어지지 않는 이른바 '거꾸로 접는 우산'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자동차에 탈 때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 실내 보관 시에도 옷에 물이 묻거나 바닥이 젖지 않아서 우산 비닐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군요.

    ▶ '단독 상품'으로 경쟁하는 온라인 쇼핑몰

    최근 다른 곳에선 팔지 않는 한마디로 말해, '오직 우리 쇼핑몰에서만 파는 상품'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늘고 있습니다.

    한 쇼핑몰은 이번 주말까지 국내에서 아직 시판되지 않은 해외 노트북을 판매하고, 또 다른 업체는 주요 식품기업들과 계약을 맺어 단독 먹거리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업체들이 단독 상품 개발에 열중하는 이유, 사람들의 관심이 판매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한 쇼핑몰의 경우, 올해 1월에서 5월 관련 제품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0% 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 같은 제품이더라도 먼저 출시하는 이른바 '시간차 단독 상품'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일주일에 5,600만 원어치가 팔릴 정도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고 합니다.

    ▶ 식·음료업계에 부는 '청포도' 바람

    여름과 닮은 초록빛 싱그러움 때문일까요?

    트렌드에 민감한 식·음료업계에 이번엔 '청포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탄산음료와 식초 음료, 비타민 C 음료에 청포도 과즙을 넣어 상큼함을 더하는가 하면, 청포도와 알로에를 섞어 씹는 식감을 더한 음료도 등장했습니다.

    청포도를 농축한 제품은 물이나 탄산수에 직접 타 먹을 수 있어 만드는 재미까지 더했다고 합니다.

    청포도의 인기 비결.

    단맛이 높은데다 비타민과 구연산, 유기산이 풍부해서 피부 미용은 물론,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라는데요.

    이런 인기 때문인지 주류업계 역시 기존 제품보다 달콤한 향이 뛰어난 청포도 소주와 탄산주를 선보여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요.

    카페업계에선 주스부터 에이드, 스무디, 모히토, 빙수까지 다양한 종류의 청포도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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