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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추억의 그 맛, '옛날 통닭' 外

[스마트 리빙] 추억의 그 맛, '옛날 통닭' 外
입력 2016-08-25 06:54 | 수정 2016-08-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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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그 맛, '옛날 통닭'

    닭요리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옛날 통닭과 치킨마요덮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 준비했습니다.

    깨끗이 씻은 닭의 안쪽까지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합니다.

    밑간한 닭을 조물조물 주무르고 튀김 가루를 '살살 묻힌다'는 느낌으로 꼼꼼히 발라주세요.

    그런 다음, 약한 불로 오래 튀겨 내면 되는데, 가슴살이나 다리처럼 두꺼운 부위는 튀기면서 칼집을 내야 합니다.

    닭이 노릇노릇해지면 불을 높여 바삭하게 튀기면 끝!

    맛있게 먹고 남은 닭은 치킨 마요 덮밥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요.

    치킨 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바른 뒤 전자레인지에 넣어 따뜻하게 데웁니다.

    그 사이, 달걀 2개와 우유, 소금을 섞고 약한 불에 볶는데요.

    큰 그릇에 밥을 넣고 그 위에 달걀과 치킨을 올린 뒤 마요네즈와 김 가루를 뿌리면 맛있는 치킨마요덮밥이 완성됩니다.

    ▶ '오감(五感)'을 만족시켜라!

    식·음료업계가 이번엔 '오감 만족' 제품으로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맛은 기본, 소리와 향, 씹는 즐거움 등 제품 하나에 다양한 만족감을 더했다는데요.

    자연산 크림치즈에 열대 과일과 견과류를 넣어 씹는 맛을 높이는가 하면, 음료에 코코넛 과육과 과즙을 통째로 넣어 과일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커피 향을 그대로 담아 후각을 자극하는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또,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용기를 사용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기존 용기를 거꾸로 만들어 추억을 되살리는 등 시각적 재미를 강조한 제품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는군요.

    ▶ 안전띠는 생명 띠? 잘못 매면 무용지물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으로 사망한 사람 수가 연평균 9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안전띠가 생명의 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하지만, 안전띠도 잘못 매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안전띠를 맬 땐 어깨끈이 머리에 닿지 않도록 하고, 등받이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또, 허리 벨트는 복부가 아닌, 이렇게 골반에 밀착시키고 벨트가 꼬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데요.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일인용 벨트를 두 사람이 하지 않는 것도 올바른 착용법의 하나라고 합니다.

    안전띠도 교체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운전석의 경우, 4~5년 정도 지나면 잦은 사용으로 제 기능을 못할 확률이 높다는데요.

    조임 상태가 불규칙하거나 되돌아가는 힘이 부족할 경우, 반드시 점검해야 하고, 가능한 한 4~5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 요즘 '공연계' 최대 '이슈'는?

    요즘 공연계의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는, 관람 방해 행위와 이를 둘러싼 민감한 반응이라고 합니다.

    좌석에서 등을 떼고 수그린 채 앉아 뒷사람의 시야를 가리는 '수그리',공연 중 휴대 전화 불빛으로 관람을 방해하는 '반딧불'같이 관련 신조어가 생길 정도라는데요.

    관객들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일도 잦고, 떠든 사람의 이름을 적듯 관람을 방해한 관객의 자리 번호를 적어 안내원에게 건네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큰 키나 머리, 기침 같은 어쩔 수 없는 상황마저 눈총의 대상이 되면서, 일부에선 지나친 민감증이 새로운 갈등 요인이 된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다른 사람의 관람을 방해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지만, 공연장은 나만의 공간이 아니라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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