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고병권
고병권
"동일본 지진 여파, 대지진 전조 가능성 없어"
"동일본 지진 여파, 대지진 전조 가능성 없어"
입력
2016-09-13 06:48
|
수정 2016-09-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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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역대 최대 규모 이번 지진의 원인은 뭘까요.
이른바 한반도 대지진의 전조일 가능성은 없다지만 이례적으로 규모가 큽니다.
단층 조사가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고병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규모 5.8로 1978년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경주 지진.
한국 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는 어젯(12)밤 기자회견을 열고, 규모 5.8의 큰 지진은 예측 못 해 당황스럽다며, 이번 지진의 원인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꼽았습니다.
대지진 뒤 일본 열도 지각에 큰 힘이 축적됐고, 이 힘이 한반도로 전해지면서 평소에도 지진이 일어났던 경남 양산 단층대를 팽창시켰다는 것입니다.
[지헌철/지질자원연구원 지진센터장]
"울산 앞바다 지진처럼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진 형태는 상하 진동이 아닌 맞닿은 지각들의 엇갈린 수평 이동, 즉 주향이동 단층인데 주로 발생하던 단층대 동쪽이 아닌 서쪽에서 지진이 일어난 점은 이례적 사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지진들이 이른바 한반도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한반도에서 6.5 이상의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지헌철/지질자원연구원 지진센터장]
"(단층대가 서로 끊어져 있어서)지진이 발생했다고 해서 이 모든 단층이 같이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연구원은 또, 진원 깊이가 15km 안팎으로 비교적 깊어 동일 규모의 다른 지진에 비해 피해는 적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C뉴스 고병권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 이번 지진의 원인은 뭘까요.
이른바 한반도 대지진의 전조일 가능성은 없다지만 이례적으로 규모가 큽니다.
단층 조사가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고병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규모 5.8로 1978년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경주 지진.
한국 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는 어젯(12)밤 기자회견을 열고, 규모 5.8의 큰 지진은 예측 못 해 당황스럽다며, 이번 지진의 원인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꼽았습니다.
대지진 뒤 일본 열도 지각에 큰 힘이 축적됐고, 이 힘이 한반도로 전해지면서 평소에도 지진이 일어났던 경남 양산 단층대를 팽창시켰다는 것입니다.
[지헌철/지질자원연구원 지진센터장]
"울산 앞바다 지진처럼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진 형태는 상하 진동이 아닌 맞닿은 지각들의 엇갈린 수평 이동, 즉 주향이동 단층인데 주로 발생하던 단층대 동쪽이 아닌 서쪽에서 지진이 일어난 점은 이례적 사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지진들이 이른바 한반도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한반도에서 6.5 이상의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지헌철/지질자원연구원 지진센터장]
"(단층대가 서로 끊어져 있어서)지진이 발생했다고 해서 이 모든 단층이 같이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연구원은 또, 진원 깊이가 15km 안팎으로 비교적 깊어 동일 규모의 다른 지진에 비해 피해는 적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C뉴스 고병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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