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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정준영 "전 여자친구 동의 하에 촬영, 몰카 아냐" 外

[연예 투데이] 정준영 "전 여자친구 동의 하에 촬영, 몰카 아냐" 外
입력 2016-09-26 07:42 | 수정 2016-09-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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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영 "전 여자친구 동의하에 촬영, 몰카 아냐"

    이른바 '몰카 동영상 논란'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 씨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전 여자친구 A씨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피소된 가수 정준영 씨가 고소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했습니다.

    "올해 초 서로 교제하던 시기에 상호 인지 하에 장난삼아 촬영했던 짧은 영상으로 해당 영상은 바로 삭제했습니다. 물론 몰래카메라는 아니었고"

    A씨의 동의하에 이뤄진 촬영으로 몰래카메라가 아니라는 건데요.

    헤어지는 과정에서 A씨가 우발적으로 고소를 했고 이후 합의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곧바로 고소를 취하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경찰은 성폭력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사건을 검찰에 넘겨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준영 씨는 향후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경솔한 행동으로 피해와 실망감 안겨서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드리겠습니다"

    ▶ 홍상수,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영화제' 감독상

    홍상수 감독이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산 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 김주혁, 이유영 씨 주연의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건데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홍 감독은 살짝 눈물이 맺힌 표정으로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울 연남동을 배경으로, 연인이 싸운 뒤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번 영화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영화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배우 김민희 씨와의 불륜설로 물의를 빚은 홍 감독이 과연 국내 관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바다,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 씨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상대는 올해 초 성당에서 만난 9살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라고 하는데요.

    소속사 측은 "결혼을 생각할 시점에 좋은 사람을 만나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며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온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S.E.S.의 다른 멤버들이 모두 가정을 이루고 아이의 엄마가 된 가운데 바다 씨가 과연 마지막으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오길 기대해 보죠.

    ▶ '티아라' 은정, 5년 만에 스크린 복귀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은정 씨가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스릴러 영화 '악의 꽃'에서 아픈 여동생을 위해 생계를 책임지는 인물로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1년 개봉된 공포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를 통해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에 나섰던 은정 씨.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에서 과연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은정 씨가 속한 그룹 '티아라'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류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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