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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마산·함평·청주, 전국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 外

[아침 신문 보기] 마산·함평·청주, 전국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 外
입력 2016-10-17 06:37 | 수정 2016-10-1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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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 리포트 ▶

    알록달록하게 활짝 핀 가을 국화 사진이 실렸는데요.

    전국 곳곳에서 국화를 주제로 한 축제가 이미 열리고 있거나,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산에서는 오는 29일에 국내 최대 규모의 국화축제가 개막되고요.

    전남 함평군도 21일부터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여는데요.

    50만 송이의 국화로 꾸며지는 대형 광화문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충북 청주의 청남대와 전북 익산 등에서도 국화축제가 열리는데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살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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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입니다.

    최근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 백화점들의 폐점이 줄을 잇고 있지만, 우리나라 백화점들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이렇게 한국 백화점이 잘 나가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분석인데요.

    먼저, 체험형 매장을 늘리면서 남성 고객을 불러들이는 전략을 폈고요.

    아울렛 등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는 점과, 브랜드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재고 부담이 없다는 점도 성장 비결로 꼽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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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성인 398만 명이 스마트폰에 '과잉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보도입니다.

    2년 만에 두 배 넘게 늘었다는데요.

    스마트폰 중독은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사용해 금단과 내성을 갖게 된 뒤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스마트폰이 없어지면 불안해지는 등 부작용이 커지다 보니까, 아예 스마트기기 사용을 중단하는 '디지털 디톡스'를 시작하거나, 스마트폰 중독을 상담해주는 '스마트 쉼 센터'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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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입니다.

    국민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사법부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의 재작년 한국종합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법원에 대한 기관 신뢰도는 65% 정도로, 역대 가장 낮은 신뢰 수준을 보였다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모든 공공·민간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공공·민간 기관별 영역을 16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신뢰도 조사에선 국회가 26%로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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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기사입니다.

    장수 제품이 주를 이루는 식음료 업계에 히트상품의 유행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엔 2~3년은 너끈히 갔던 유행주기가 길게는 1년, 짧게는 6개월 정도로 단축됐다는데요.

    올 상반기 바나나 맛 열풍을 주도한 바나나맛 파이류는 불과 석 달여 만에 내리막길을 걷고 있고요.

    과일맛 소주의 인기도 반 년이 채 지속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는 SNS와 먹는 방송, 이른바 '먹방'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의 식품 선호도가 다양해진데다가,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간식 종류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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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일조량이 적어지면 '비타민D' 결핍증이 생길 수 있고, 이것이 골다공증을 부른다는데요.

    최근엔 과음과 흡연 때문에 남성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인데요.

    알코올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의 증식과 기능을 억제하는 대신, 뼈를 갉아먹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늘린다고 합니다.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면 골다공증 위험이 두 배로 높아진다는데요.

    키가 3cm 이상 줄었다면 골다공증 진행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골밀도 검사를 반드시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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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입시가 목표인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는 수업이 사라진 지 오래라고 합니다.

    수능의 70% 정도가 교육방송 교재에서 나오면서부터 고3 수업시간은 '자율학습'이 아니면 수능 대비 문제집 풀이가 전부고요.

    수능을 포기한 학생들은 친구들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조용히 잠을 자거나 스마트폰 게임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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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50·60대 '시니어 세대'가 온라인 쇼핑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올해 50·60대 소비자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었다는데요.

    한 번에 구매하는 금액도 다른 세대보다 훨씬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온라인 창업도 늘고 있는데요.

    온라인 판매자의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봤더니 50·60대 판매자가 전체의 13.6%를 차지해 20대를 앞질렀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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