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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 포인트] 알뜰 '장보기' 요령 外

[주말 쇼핑 포인트] 알뜰 '장보기' 요령 外
입력 2016-10-21 07:37 | 수정 2016-10-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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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 '장보기' 요령

    풋고추, 당근, 호박 등의 채소류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고, 돼지고기는 대형마트서 사는 게 합리적이라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인데요.

    또, 참조기, 갈치 등의 수산물은 기업형 슈퍼마켓이 저렴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하나 더!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 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면 신선식품을 더욱 싸게 살 수 있다는데요.

    알짜 정보가 담긴 주말쇼핑포인트.

    이번 주, '알뜰 소식' 정리했습니다.

    ▶ 신선식품: 의무 휴업일 '전날 밤' 구입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의무 휴업일'로 문을 닫죠.

    토요일까지 팔지 못한 제품은 모두 폐기처분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마감을 6시간 남긴 오후 6시부터 '타임 세일'을 시작한다는데요.

    밤 9시가 넘어가면 30∼50% 할인, 밤 10시가 넘으면 이른바 '폭탄 세일'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또, 품질은 정상이지만 여러 외관상의 이유로, 정상가로 팔 수 없는 이른바 '못난이' 상품을 사는 것도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방법인데요.

    바닥에 떨어진 채소나 과일부터 팔다 남은 상품까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대용량·기획 상품'으로 알뜰하게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춘 대용량 제품.

    가격 대비 성능, 이른바 가성비가 높다는 이유로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데요.

    커피, 요구르트, 샐러드 팩 같은 먹거리부터 액체 세제, 섬유 유연제 등의 세탁용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대용량 생활용품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또, 라면 한 개로 부족한 소비자를 위해 면 용량을 10% 늘린 기획 상품과 크림치즈 함량을 높인 치즈 케이크, 기존 용량을 늘린 데다, 우유에 말아 먹을 수 있게 숟가락을 함께 주는 과자도 준비됐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습니다.

    주말쇼핑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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