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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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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종이에 베인 상처, 왜 유독 아플까? 外
[스마트 리빙] 종이에 베인 상처, 왜 유독 아플까? 外
입력
2016-10-24 06:54
|
수정 2016-10-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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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에 베인 상처, 왜 유독 아플까?
종이에 베인 상처는 깊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데 유독 아프죠.
왜 그런지 그 이유, 알아봤습니다.
첫째, 감각 신경 세포 때문.
대부분 종이에 손가락을 베이는 경우가 많은데, 손가락엔 감각 신경 세포가 많아서 아픔을 더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또, 종이에 베이면 보통 피가 많이 나지 않죠.
출혈이 적으면 상처 부분이 메워지지 않아서 상처가 계속 움직이고, 신경 세포를 자극한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이유도 있는데요.
손은 자주 사용하는 부위기 때문에, 상처에 대해 더 신경을 쓰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인 건, 종이에 베이기 쉬운 만큼, 치료 방법도 간단하다는 건데요.
이렇게 상처 부위를 감싸 두면 세균 감염 우려와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모으면서 꾸미는 '컬렉테리어' 유행
요즘 '인테리어족' 사이에서 수집(collection)과 실내 장식(interior)을 동시에 하는 이른바 '컬렉테리어'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모은 수집품을 활용해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데요.
개인 취미와 인테리어의 만남,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한쪽 벽을 시디(CD) 케이스로 채우거나 좋아하는 장난감, 취미로 모은 각종 수집품을 진열하는 게 컬렉테리어인데요.
식기나 맥주잔도 이렇게 한쪽에 모아 두면 근사한 장식품이 됩니다.
소품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벽에 선반을 달아 올려 두거나 조명을 설치해 수집품을 비추면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집안 분위기가 한층 고급스러워집니다.
또, 브라운관 텔레비전 모양의 액자나 즉석카메라 모양의 휴지걸이 등을 수집품 근처에 놓아두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데요.
가을을 맞아 집안 분위기 바꾸고 싶은 분들, 집에 있는 수집품 활용해 보세요!
▶ '운전 중 불편함' 해결해 주는 이색용품 인기
통행권이나 주차권을 뽑을 때.
혹시 차를 너무 멀리 댔거나 팔이 짧아서 난감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이럴 땐 창밖으로 몸을 내밀거나 문을 열고 나와 뽑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소소한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이색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장난감 권총같이 생긴 통행권 집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통행권 집게로 버튼을 누르고 표가 나오면 방아쇠를 당겨 쓱~ 꺼내면 됩니다.
비가 내리는 날엔 사이드미러에 빗방울이 맺혀 시야 확보가 어렵죠.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제품도 있습니다.
또, 오래됐거나 날이 마모된 와이퍼의 수명을 조금 더 늘려 주는 응급 처치용 와이퍼 재생기.
기계에 넣고 쓱~ 문지르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 일본에서 먹는 느낌? '규카츠'
오늘의 한 끼 뚝딱!
아침 식사나 아이들 간식, 혼자 먹는 점심 메뉴 등 간편히 즐길 수 있는 한 끼 메뉴를 소개합니다.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일본식 소고기 돈가스, '규카츠(牛かつ).
오늘의 메뉴로 준비했습니다.
아이들 간식이나 저녁 메뉴로 어떠실까요?
먼저, 고기는 식감이 연하고 풍미가 좋은 '등심'이나 '채끝'을 준비합니다.
밑간한 고기에 밀가루와 달걀 물, 빵가루를 순서대로 입히고, 겉만 살짝 익도록 앞뒤로 돌려 기름에 1분간 튀기는데요.
규카츠는 살짝 튀기는 게 요리 포인트입니다.
칼이나 가위를 이용해 핏기가 가시지 않은 단면이 보이도록 포를 뜨듯 썰어 접시에 담으면 일본식 소고기 돈가스 완성!
핏기가 있는 게 싫은 분들은 한 번 더 튀겨 드시면 되는데요.
튀김의 바삭함과 소고기의 담백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종이에 베인 상처는 깊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데 유독 아프죠.
왜 그런지 그 이유, 알아봤습니다.
첫째, 감각 신경 세포 때문.
대부분 종이에 손가락을 베이는 경우가 많은데, 손가락엔 감각 신경 세포가 많아서 아픔을 더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또, 종이에 베이면 보통 피가 많이 나지 않죠.
출혈이 적으면 상처 부분이 메워지지 않아서 상처가 계속 움직이고, 신경 세포를 자극한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이유도 있는데요.
손은 자주 사용하는 부위기 때문에, 상처에 대해 더 신경을 쓰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인 건, 종이에 베이기 쉬운 만큼, 치료 방법도 간단하다는 건데요.
이렇게 상처 부위를 감싸 두면 세균 감염 우려와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모으면서 꾸미는 '컬렉테리어' 유행
요즘 '인테리어족' 사이에서 수집(collection)과 실내 장식(interior)을 동시에 하는 이른바 '컬렉테리어'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모은 수집품을 활용해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데요.
개인 취미와 인테리어의 만남,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한쪽 벽을 시디(CD) 케이스로 채우거나 좋아하는 장난감, 취미로 모은 각종 수집품을 진열하는 게 컬렉테리어인데요.
식기나 맥주잔도 이렇게 한쪽에 모아 두면 근사한 장식품이 됩니다.
소품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벽에 선반을 달아 올려 두거나 조명을 설치해 수집품을 비추면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집안 분위기가 한층 고급스러워집니다.
또, 브라운관 텔레비전 모양의 액자나 즉석카메라 모양의 휴지걸이 등을 수집품 근처에 놓아두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데요.
가을을 맞아 집안 분위기 바꾸고 싶은 분들, 집에 있는 수집품 활용해 보세요!
▶ '운전 중 불편함' 해결해 주는 이색용품 인기
통행권이나 주차권을 뽑을 때.
혹시 차를 너무 멀리 댔거나 팔이 짧아서 난감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이럴 땐 창밖으로 몸을 내밀거나 문을 열고 나와 뽑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소소한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이색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장난감 권총같이 생긴 통행권 집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통행권 집게로 버튼을 누르고 표가 나오면 방아쇠를 당겨 쓱~ 꺼내면 됩니다.
비가 내리는 날엔 사이드미러에 빗방울이 맺혀 시야 확보가 어렵죠.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제품도 있습니다.
또, 오래됐거나 날이 마모된 와이퍼의 수명을 조금 더 늘려 주는 응급 처치용 와이퍼 재생기.
기계에 넣고 쓱~ 문지르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 일본에서 먹는 느낌? '규카츠'
오늘의 한 끼 뚝딱!
아침 식사나 아이들 간식, 혼자 먹는 점심 메뉴 등 간편히 즐길 수 있는 한 끼 메뉴를 소개합니다.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일본식 소고기 돈가스, '규카츠(牛かつ).
오늘의 메뉴로 준비했습니다.
아이들 간식이나 저녁 메뉴로 어떠실까요?
먼저, 고기는 식감이 연하고 풍미가 좋은 '등심'이나 '채끝'을 준비합니다.
밑간한 고기에 밀가루와 달걀 물, 빵가루를 순서대로 입히고, 겉만 살짝 익도록 앞뒤로 돌려 기름에 1분간 튀기는데요.
규카츠는 살짝 튀기는 게 요리 포인트입니다.
칼이나 가위를 이용해 핏기가 가시지 않은 단면이 보이도록 포를 뜨듯 썰어 접시에 담으면 일본식 소고기 돈가스 완성!
핏기가 있는 게 싫은 분들은 한 번 더 튀겨 드시면 되는데요.
튀김의 바삭함과 소고기의 담백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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