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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땀 대신 돈으로, 근육질 가슴 '갑바 성형' 인기 外
[아침 신문 보기] 땀 대신 돈으로, 근육질 가슴 '갑바 성형' 인기 外
입력
2016-11-07 06:40
|
수정 2016-11-0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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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 앵커 ▶
남성의 근육질 가슴을 뜻하는 은어라고 하죠.
이른바 '갑바' 성형이 서울 강남 일대 20·30대 남성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기사입니다.
운동 대신 수술을 통해서 가슴 근육이 부각되는 형태로 만드는 건데, 면접관들에게 자기관리를 잘한다는 인상을 주려고 수술을 받는 취업준비생도 있다고 합니다.
수술비는 2백만 원대에서 많게는 4백만 원대에 달하는데요.
일부 남성은 갑바성형과 함께, 왕(王)자 복근을 만들어주는 이른바 '복근수술'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수술 하나만으로 몸짱이 되겠다는 생각은 환상에 가깝고, 수술 이후, 꾸준히 운동하지 않으면 자칫 비대칭 가슴이 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앵커 ▶
경향신문입니다.
물건을 빌려주는 렌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렌털 시장 규모는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10% 넘게 꾸준히 성장해 오는 2020년엔 4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정수기와 비데 등 소형가전제품에서 시작된 렌털 서비스 품목은 이제 명품 의류와 가방, 가구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백화점에도 옷을 빌려주는 매장이 등장했는데요.
이는 불황이 길어지면서, 구입할 때보다 투자 비용이 적게 드는 렌털 서비스가 합리적인 소비문화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앵커 ▶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 대신 전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서울경제 기사입니다.
서울 전체 아파트 월별 전·월세 거래량 가운데 전세 비중은 올해 3월 61.9%로, 최저점을 기록했다가 지난달 68.7%까지 높아졌다는데요.
이에 대해서 일부 전문가는 집값 상승세에 편승해 전세 세입자가 있는 주택을 매입하는 투자 방식인 이른바 '갭투자'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활용해 아파트 청약이나 매매에 나서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앵커 ▶
동아일보입니다.
성인 실명의 3대 원인으로 꼽히는 '녹내장'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녹내장은 눈에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데 보이는 사진에서처럼 주변부 시야가 차츰 좁아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녹내장은 고도근시의 경우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최근엔 고도근시가 많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기엔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요.
성인병을 앓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앵커 ▶
한국경제에는 <경제부총리라도 제대로 일하게 하자>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정치 소용돌이에서 경제를 방치하는 상황이 길어지면, 우리나라가 '제2의 외환위기' 국면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다는데요.
수출이 2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소비와 건설 투자마저 꺾이는 등 국내 경제가 빠르게 가라앉고 있는 데다가, 미국 대선과 금리 인상 등 국내외 주요 변수가 많은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국정 공백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자, 일부에선 경제를 정치로부터 분리하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국민일보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는 저비용 항공사 업계가 조종사를 구하지 못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저비용항공사의 항공기 한 대당 조종인력이 대형 항공사보다 최대 6명 적다는데요.
조종사들은 늘어난 운항 횟수에 피로감은 높아지고, 노후한 항공기에 부족한 정비 인력까지 겹쳐 늘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합니다.
저비용 항공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강도 높은 대책이 시급하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 앵커 ▶
한국일보입니다.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20·30대 젊은 부모들이 아동학대의 가해자가 된다는 기사입니다.
자신이 경험한 대로 체벌을 훈육방식이라 여기기 때문에 죄책감도 덜하다는데요.
자식을 살해한 부모들의 범행 동기를 분석해봤더니, 어릴 때 학대당한 경험이 있거나, 어린 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해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 앵커 ▶
저금리로 보장성 보험료가 오르면 남성보다 여성에 인상률이 더 크게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시점까지의 운용 수익을 감안해서 보험료를 깎아주는 할인율인데요.
가입금액 1억 원인 종신보험을 기준으로 예정이율 인하에 따른 보험료 변동 영향을 조사한 결과, 여성의 보험료 상승률이 남성보다 더 높았습니다.
여성은 기본적으로 보험료가 남성보다 낮지만 상승률은 더 높아진다는데요.
이렇게 보험료 수준과 상승 폭이 남녀에 따라 다른 것은 여성의 기대수명이 더 길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 앵커 ▶
남성의 근육질 가슴을 뜻하는 은어라고 하죠.
이른바 '갑바' 성형이 서울 강남 일대 20·30대 남성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기사입니다.
운동 대신 수술을 통해서 가슴 근육이 부각되는 형태로 만드는 건데, 면접관들에게 자기관리를 잘한다는 인상을 주려고 수술을 받는 취업준비생도 있다고 합니다.
수술비는 2백만 원대에서 많게는 4백만 원대에 달하는데요.
일부 남성은 갑바성형과 함께, 왕(王)자 복근을 만들어주는 이른바 '복근수술'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수술 하나만으로 몸짱이 되겠다는 생각은 환상에 가깝고, 수술 이후, 꾸준히 운동하지 않으면 자칫 비대칭 가슴이 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앵커 ▶
경향신문입니다.
물건을 빌려주는 렌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렌털 시장 규모는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10% 넘게 꾸준히 성장해 오는 2020년엔 4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정수기와 비데 등 소형가전제품에서 시작된 렌털 서비스 품목은 이제 명품 의류와 가방, 가구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백화점에도 옷을 빌려주는 매장이 등장했는데요.
이는 불황이 길어지면서, 구입할 때보다 투자 비용이 적게 드는 렌털 서비스가 합리적인 소비문화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앵커 ▶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 대신 전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서울경제 기사입니다.
서울 전체 아파트 월별 전·월세 거래량 가운데 전세 비중은 올해 3월 61.9%로, 최저점을 기록했다가 지난달 68.7%까지 높아졌다는데요.
이에 대해서 일부 전문가는 집값 상승세에 편승해 전세 세입자가 있는 주택을 매입하는 투자 방식인 이른바 '갭투자'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활용해 아파트 청약이나 매매에 나서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앵커 ▶
동아일보입니다.
성인 실명의 3대 원인으로 꼽히는 '녹내장'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녹내장은 눈에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데 보이는 사진에서처럼 주변부 시야가 차츰 좁아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녹내장은 고도근시의 경우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최근엔 고도근시가 많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기엔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요.
성인병을 앓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앵커 ▶
한국경제에는 <경제부총리라도 제대로 일하게 하자>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정치 소용돌이에서 경제를 방치하는 상황이 길어지면, 우리나라가 '제2의 외환위기' 국면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다는데요.
수출이 2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소비와 건설 투자마저 꺾이는 등 국내 경제가 빠르게 가라앉고 있는 데다가, 미국 대선과 금리 인상 등 국내외 주요 변수가 많은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국정 공백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자, 일부에선 경제를 정치로부터 분리하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국민일보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는 저비용 항공사 업계가 조종사를 구하지 못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저비용항공사의 항공기 한 대당 조종인력이 대형 항공사보다 최대 6명 적다는데요.
조종사들은 늘어난 운항 횟수에 피로감은 높아지고, 노후한 항공기에 부족한 정비 인력까지 겹쳐 늘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합니다.
저비용 항공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강도 높은 대책이 시급하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 앵커 ▶
한국일보입니다.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20·30대 젊은 부모들이 아동학대의 가해자가 된다는 기사입니다.
자신이 경험한 대로 체벌을 훈육방식이라 여기기 때문에 죄책감도 덜하다는데요.
자식을 살해한 부모들의 범행 동기를 분석해봤더니, 어릴 때 학대당한 경험이 있거나, 어린 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해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 앵커 ▶
저금리로 보장성 보험료가 오르면 남성보다 여성에 인상률이 더 크게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시점까지의 운용 수익을 감안해서 보험료를 깎아주는 할인율인데요.
가입금액 1억 원인 종신보험을 기준으로 예정이율 인하에 따른 보험료 변동 영향을 조사한 결과, 여성의 보험료 상승률이 남성보다 더 높았습니다.
여성은 기본적으로 보험료가 남성보다 낮지만 상승률은 더 높아진다는데요.
이렇게 보험료 수준과 상승 폭이 남녀에 따라 다른 것은 여성의 기대수명이 더 길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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