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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피자'를 '라지(L)'로 주문해야 하는 이유 外

[스마트 리빙] '피자'를 '라지(L)'로 주문해야 하는 이유 外
입력 2016-11-07 06:55 | 수정 2016-11-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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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자'를 '라지(L)'로 주문해야 하는 이유

    피자를 먹을 때 주로 어떤 크기로 주문하세요?

    최근 외국의 한 동영상 사이트에 '피자를 꼭 라지 사이즈로 주문해야 하는 이유'를 수학적으로 설명한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는데요.

    영상 제작자의 설명에 따르면, 미디엄과 라지 피자의 지름은 각각 20cm, 40cm.

    보통 "지름 차이가 2배니까 양도 그만큼 차이가 나겠지"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정확히 계산해 보면 넓이가 4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영상 제작자는, 라지 사이즈를 시키는 게 이익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선 어떨까?

    저희도 직접 측정해 봤는데요.

    미디엄 사이즈 피자의 넓이는 182.25㎠, 라지는 289㎠.

    두께는 차이가 없었고, 피자 넓이는 1.6배, 가격은 5천 원 정도 차이. 면적당 가격을 비교했을 때 라지가 조금 더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 요리에 자주 넣는 양념, 직접 만들어 쓰세요!

    달걀노른자에 식초와 소금을 조금 넣고 식용유를 넣어 가며 열심히 저으면 맛있는 수제 마요네즈를 만들 수 있는데요.

    스마트리빙 오늘은, 마요네즈, 케첩처럼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양념을 집에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양파와 마늘을 센 불에 달달 볶다 카레 가루와 우유를 넣고 섞으면 '카레 소스'가 만들어지는데요.

    밥이나 면에 부어 먹으면 맛있는 카레 요리가 됩니다.

    '버터'도 만들 수 있습니다.

    밀폐 용기나 유리병에 100% 생크림을 담아 섞으면 이렇게 유청과 버터가 분리되는데요.

    액체를 분리한 뒤 하나씩 모양내 랩으로 싸 두면 필요할 때마다 먹을 만큼 꺼내 쓸 수 있습니다.

    껍질 벗긴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조각내 양파와 함께 믹서에 넣어 곱게 갑니다.

    체를 이용해 씨를 걸러 내고 이 상태로 냄비에 넣어 조리는데요.

    설탕이나 꿀, 식초,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한 김 식혀 유리병에 담으면 수제 '케첩'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좁은 주방을 넓게! '수납형 주방용품' 인기

    최근 공간 절약형 주방용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좁은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수납형 주방용품이 특히 인기라는데요.

    주방에서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냄비.

    요리 종류에 따라, 또, 양에 따라 크기가 다양한데다, 손잡이 때문에 자리를 더 많이 차지하죠.

    이런 불편함 때문인지 최근엔 손잡이를 붙였다 뗐다 분리하는 냄비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또, 슬라이스 칼, 가는 채 칼, 굵은 강판, 가는 강판 등 4가지 종류의 강판을 하나로 겹쳐 수납하는가 하면, 용도별 도마를 파일처럼 겹쳐 보관할 수 있는 인덱스형 도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군요.

    ▶ 콘 치즈 샌드위치

    왠지 더 피곤하고 더 바쁜 월요일.

    오늘의 한 끼 뚝딱 메뉴는 바쁜 월요일에 딱,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콘 치즈 샌드위치'입니다.

    준비물은 식빵과 통조림 옥수수, 치즈인데요.

    먼저, 체에 밭쳐 물기 뺀 통조림 옥수수를 오목한 그릇에 담고 소금과 후추, 피자 치즈를 넣어 섞어 주세요.

    식빵 양쪽에 버터를 바르고 슬라이스 치즈와 앞서 만든 옥수수치즈, 다시 슬라이스 치즈, 마지막으로 식빵을 올립니다.

    달군 팬에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우면 끝! 이때 젓가락을 사용해 모양내면 보기가 더 좋아지는데요.

    한 입 베어 물면 쭉쭉~ 늘어나는 치즈.

    빵 사이에서 톡톡 터지는 옥수수.

    느끼한 게 싫다 하시는 분은 슬라이스 치즈를 빼면 되고요.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 땐 잘게 다진 채소와 게맛살을 넣어 주세요.

    맛과 영양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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