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할머니, 감쪽같이 속았죠?"

[별별영상] "할머니, 감쪽같이 속았죠?"
입력 2016-11-29 06:44 | 수정 2016-11-29 07:08
재생목록
    이어서 카메라 앞에서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의 한 청년인데요.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을 목에 대고 갑자기 고통스러운 소리를 합니다.

    할머니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죠.

    뽁뽁이를 터뜨려 마치 목이 부러진 듯한 장난을 치는데요.

    비명을 지르며 혼비백산하는 할머니.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할머니를 속인 이는 영국의 마술사 '줄리우스'인데요.

    간단한 소품으로 할머니를 깜짝 놀라게 한순간을 모아 인터넷에 공개한 겁니다.

    이렇게 당하고도 매번 손자의 속임수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는 할머니인데요.

    재미있는 반응 덕분에 손자의 장난이 멈추지 않는 것 같은데, 그래도 우리 할머니 좀 안쓰럽기는 하네요.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