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워터파크가 자전거 묘기 연습장으로! 外

[별별영상] 워터파크가 자전거 묘기 연습장으로! 外
입력 2016-11-30 07:37 | 수정 2016-11-30 07:43
재생목록
    ▶ 워터파크가 자전거 묘기 연습장으로!

    계절이 바뀌며 잠시 문을 닫은 워터파크에 신나는 자전거 액션이 펼쳐졌는데요.

    어떤 장면인지 확인해볼까요?

    사람 한 명 보이지 않는 적막감이 감도는 공원.

    이곳에 나타난 한 무리의 청년들이, 자전거를 타고 거대한 물놀이 시설과 시원스레 뻗은 워터 슬라이드를 따라 쏜살같이 내달리는데요.

    미국의 묘기 자전거 고수 빌리 페리와 그의 친구가 지난 추수감사절에 휴장 중인 뉴욕 주의 한 워터파크를 찾아가 자전거 액션을 펼쳤습니다.

    잠들어 있던 워터 파크를 자전거 놀이터로 탈바꿈 시킨 자전거 묘기 달인들.

    이들에겐 물놀이 기구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애물이나 점프대처럼 보이죠?

    ▶ '조용히 좀 움직이지….'

    한적한 거리의 한 가게 앞에 하얀색 밴 한대가 멈춰 서는데요.

    차 문이 열리며 요란하게 하차하는 열 명의 남성들.

    주민의 신고를 받고 범죄 현장에 출동한 러시아의 경찰 특공대입니다.

    그런데 영화에서처럼 조심성이나 민첩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죠?

    출입문 앞에 우르르 모여 들어간 그 순간!

    한 발 빠른 범인은 미꾸라지처럼 작은 창문으로 몸을 쏙 빠져나와 달아나는데요.

    어설픈 생포 작전 때문에 코앞에서 범인을 놓쳤네요.

    ▶ '하늘의 기둥'에 대롱대롱, 아찔한 고공 댄스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그리스의 한 수직 절벽에서 예술적인 서커스 곡예가 펼쳐졌습니다.

    어떤 무대가 펼쳐졌을지 함께 보시죠.

    수백 미터 바위기둥을 향해 오르는 사람들.

    정상에 도착하자 웅장하게 솟은 바위틈에 검은 천이 걸리고.

    한 여성이 이 천에 매달린 채 3백50여 미터 상공에서 우아하고 아찔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영국 버밍엄 출신의 곡예사가 사진가와 암벽 등반가 등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인데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하늘의 기둥'으로 불리는 그리스 메테오라 지역의 바위 군에서 천을 이용한 이른바 '에어리얼 댄스'에 도전했습니다.

    깎아지른 회색 봉우리에서 검은 천에 의지해 유연한 몸짓을 선보이는 여성 곡예사.

    아름다움과 아찔함을 동시에 만족하게 해주는 무대네요.

    ▶ "피클, 손에서 놓지 않을 거에요"

    독특한 풍미와 신맛으로 유명한 음식이죠?

    피클 한 덩이를 손에 들고 한 입 크게 베어 먹는 아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이상한 맛에 오만상을 쓰며 격한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내 "세상에 이런 맛이 있었어!"라는 표정으로 피클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데요.

    몸이 부르르 떨리고! 눈물까지 핑 돌게 하는 피클의 강한 신맛.

    그 거부할 수 없는 맛에 벌써 빠져든 아이의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