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송진희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세계 최장 57km 알프스 터널 개통
[이 시각 세계] 세계 최장 57km 알프스 터널 개통
입력
2016-12-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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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12-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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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산맥을 관통하는 스위스 고트하르트 터널이 정식 개통됐습니다.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잇는 총 57킬로미터 길이의 터널인데요.
일본의 세이칸 터널보다도 3킬로미터 가량이 더 길어 세계 최장 터널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올해 6월 개통식이 열린 뒤 그동안 시범운행 됐고, 이번에 정식 개통됐는데요.
첫 일반 승객을 태운 열차는 오전 6시 9분 스위스 취리히를 출발해 오전 8시 17분 이탈리아 루가노에 도착했고 운행시간은 기존 열차보다 30분가량 단축됐습니다.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잇는 총 57킬로미터 길이의 터널인데요.
일본의 세이칸 터널보다도 3킬로미터 가량이 더 길어 세계 최장 터널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올해 6월 개통식이 열린 뒤 그동안 시범운행 됐고, 이번에 정식 개통됐는데요.
첫 일반 승객을 태운 열차는 오전 6시 9분 스위스 취리히를 출발해 오전 8시 17분 이탈리아 루가노에 도착했고 운행시간은 기존 열차보다 30분가량 단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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