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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양제츠와 정상회담 조율…시진핑 예방

틸러슨, 양제츠와 정상회담 조율…시진핑 예방
입력 2017-03-19 12:00 | 수정 2017-03-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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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만나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잠시 뒤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입니다.

    정시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어제 오후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나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을 조율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위원은 정상회담 준비과정에서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 사안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중요한 국제 현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정상회담을 조율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틸러슨 장관은 양국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 고위층의 소통이 미중 협력과 국제사회의 이익에도 부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틸러슨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북핵과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북한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해법을 두고, 틸러슨 장관은 북핵 위협을 강조하며 대북제재 강화를 주장했고, 왕이 부장은 대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며 6자 회담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잠시 뒤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입니다.

    시진핑 주석 예방을 마지막으로, 틸러슨 장관은 오늘 오후 귀국길에 올라 한·중·일 3국 순방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MBC뉴스 정시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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