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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박영훈
세월호 화물칸서 철근 더미 발견…'과적' 연관성 등 관심
세월호 화물칸서 철근 더미 발견…'과적' 연관성 등 관심
입력
2017-08-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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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8-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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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화물칸에서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철근이 다량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7일) 오전 세월호 화물칸 D 데크에서 대략 50개씩 한 묶음으로 돼 있는 길이 12미터짜리 공사용 철근 뭉치가 발견돼 작업자들이 밖으로 빼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빼낸 철근의 수량과 무게 등을 조만간 정리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철근은 세월호 침몰 원인의 하나로 지목된 과적과 관련해서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물품이어서 세월호에 실린 철근의 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7일) 오전 세월호 화물칸 D 데크에서 대략 50개씩 한 묶음으로 돼 있는 길이 12미터짜리 공사용 철근 뭉치가 발견돼 작업자들이 밖으로 빼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빼낸 철근의 수량과 무게 등을 조만간 정리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철근은 세월호 침몰 원인의 하나로 지목된 과적과 관련해서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물품이어서 세월호에 실린 철근의 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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