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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추위 기승, 체감온도 '뚝' 충남·호남 많은 눈

[날씨] 강추위 기승, 체감온도 '뚝' 충남·호남 많은 눈
입력 2017-02-09 17:10 | 수정 2017-02-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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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한파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찬바람과 함께 호남지방에는 많은 눈도 내리고 있는데요.

    눈은 모레까지 오겠고 추위도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선영 캐스터!

    ◀ 박선영 캐스터 ▶

    칼바람이 불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울이 영하 0.9도를 보이고 있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9도 선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밤새 기온은 더 떨어져서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 선까지 떨어지겠고요.

    강원도 철원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13도 선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경우 대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해 상에 만들어진 눈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일부 전북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북 고창에는 2.5cm의 눈이 내려 쌓인 상태입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전라도 서해안에 최고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요.

    제주 산지와 울릉도에도 50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또 충남 서해안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리다가 토요일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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