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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벨루치·뱅상 카셀 '라빠르망' 20년 만에 재개봉 外

모니카 벨루치·뱅상 카셀 '라빠르망' 20년 만에 재개봉 外
입력 2017-03-09 17:57 | 수정 2017-03-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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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배우 모니카 벨루치를 스타덤에 올렸던 영화 '라빠르망'이 20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또, 외딴 섬에서 펼쳐지는 어느 부부의 사랑을 그린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도 개봉하는데요.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이경미가 소개해 드립니다.

    ◀ 앵커 ▶

    외딴 섬의 등대지기로 살던 톰은 아내 이자벨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아이를 2번이나 잃게 되고 상심에 빠진 어느 날, 파도에 떠내려온 보트 안에서 울고 있는 아기를 발견하고 키웁니다.

    몇 년이 지난 후 이 아이의 친엄마가 등장하면서, 세 사람은 가혹한 운명에 놓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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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두 가게에서 일하는 청년 막스는 연극배우 리자를 처음 본 순간 운명적 사랑을 직감합니다.

    연인 사이가 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홀연히 사라져버린 리자 때문에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 우연히 들른 레스토랑에서 리자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면서, 막스의 일상은 다시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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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감 넘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한 편이 찾아왔습니다.

    영화 '내 이름은 꾸제트'인데, 소년 꾸제트가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 만나게 되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가족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배워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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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오키나와에 잠시 머물게 된 아오이는 트럼펫을 부는 소년 지오를 만나게 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나온 아오이와 부모님이 남긴 트럼펫만을 가족이라 여기는 지오는 강한 끌림을 느끼게 되고, 서로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됩니다.

    MBC뉴스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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