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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연예 톡톡] 배우 송선미 남편 '피살'…"큰 충격 빠져" 外

[이브닝 연예 톡톡] 배우 송선미 남편 '피살'…"큰 충격 빠져" 外
입력 2017-08-22 17:24 | 수정 2017-08-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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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닝 연예 톡톡>입니다.

    배우 송선미 씨가 남편의 사망 사건으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배우 송선미 남편 '피살'.. "큰 충격 빠져"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이 피살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송선미 씨의 남편은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이 20대 남성은 소송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송선미 씨의 남편에게 고액을 받기로 했지만, 약속한 돈을 받지 못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검거된 20대 남성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최근 송선미 씨는 출산 후 MBC 일일극 '돌아온 복단지'로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는데요.

    남편의 갑작스런 비보에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송선미 씨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남편과 결혼했는데요.

    결혼 9년 만인 2015년 첫 딸을 출산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던 터라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김수로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공연기획자 최진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 '김수로 프로젝트' 제작사 대표, 숨진 채 발견

    '공연계 황금손'으로 불리는 공연기획자 최진 대표가 향년 49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성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최 대표가 숨져 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는데요.

    차 안에는 불에 탄 번개탄이 놓여 있었고, 최 대표는 직원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어 최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회사 직원과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최 씨가 대표로 있던 공연기획사는 배우 김수로 씨의 이름을 딴 공연사업인 '김수로 프로젝트'를 통해 각종 연극과 뮤지컬을 제작해 왔는데요.

    사업을 확장하면서 최 대표는 수십억 원대의 부채를 지게 됐고, 이달 초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엑소 vs 방탄소년단, 다음 달 '빅 매치'

    대세 보이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나란히 컴백을 예고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먼저 엑소는 정규 4집 '더 워'의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이 앨범은 발매 24일 만에 '쿼드러플 밀리언 셀러'를 달성해, 리패키지 앨범으로 또 어떤 기록을 새롭게 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일찌감치 다음 달 컴백을 공식 발표하고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데요.

    이번 앨범은 멤버 모두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과 같은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엑소와 방탄소년단은 음반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는 보이그룹 최강 라이벌인데요.

    이번 대결에서 어떤 그룹이 승자가 될지 음악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배기성, 12살 연하 여성과 '11월 결혼'

    남성 듀오 캔의 멤버 배기성 씨가 노총각 딱지를 떼고 드디어 장가를 갑니다.

    올해 45살이 된 배기성 씨는 12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현재 두 사람은 예식장을 알아보며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기성 씨는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지금까지 <이브닝 연예 톡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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