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연예 톡톡] '흉기 찔려 사망' 배우 송선미 남편, 오늘 발인 外

<이브닝 연예 톡톡> 입니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송선미 씨 남편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흉기 찔려 사망' 배우 송선미 남편, 오늘 발인

오늘 오전, 송선미 씨 남편의 발인이 유족과 친지의 추모 아래 진행됐습니다.

유족들은 "마지막 가는 길을 가족과의 시간으로 남겨 달라"고 요청해 언론 매체들은 카메라를 일괄 철수시켰는데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나눈 배우 김나운 씨가 송선미 씨의 곁을 지켰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송선미 씨는 몰라보게 수척해졌다고 하는데요.

송선미 씨는 남편의 영정사진에 입을 맞추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고 합니다.

지난 21일 송선미 씨의 남편은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는데요.

경찰은 현장에서 이 남성을 체포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 크리스틴 스튜어트, 누드 사진 '해킹·유출'

할리우드 톱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노출 사진이 불법 유출됐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여주인공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나체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여러 웹사이트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모델 스텔라 맥스웰이 함께 찍은 누드 사진이 게재돼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현지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온라인 계정이 해킹되면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측은 사태를 파악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할리우드에서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앤 해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유명 여자 스타들의 누드 사진과 동영상이 불법 유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 가수 지코, 설현과 재결합설 '부인'

보이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 씨와의 재결합설을 강력 부인했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코와 설현 씨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현 씨의 SNS 사진 속 흰색 운동화와 평소 지코 씨가 즐겨 신는 흰색 운동화가 같다며 재결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왔습니다.

이에 지코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잘못된 정보이고 루머를 만들지 말라'며 재결합 의혹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8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아이돌 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두 사람은 공개 열애 한 달 만에 결별했는데요.

지코 씨는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실력파 가수로, 설현 씨는 우월한 비주얼로 여자 스타 중 최고의 대세로 떠오르며 맹활약 중입니다.

▶ '빅뱅' 태양,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 씨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빌보드에 따르면 태양 씨의 새 솔로 앨범 '화이트 나이트'가 발매 첫 주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파워를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3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태양 씨는 국내 주요 차트 1위는 물론, 전 세계 24개국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브닝 연예 톡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