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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빅터 차, 차기 주한 미국대사로 내정"
美 트럼프 "빅터 차, 차기 주한 미국대사로 내정"
입력
2017-08-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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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8-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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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 미국대사로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가 내정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현지시간 29일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빅터 차 교수를 차기 주한 미 대사로 임명할 계획이며, 상원 인준 청문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곧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빅터 차 교수는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4년 12월 백악관에 들어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보좌관과 북핵 6자회담의 미국 측 부대표로 활동한 한반도 전문가로, 2007년에는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주 주지사와 함께 방북해 북핵 해법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통신은 현지시간 29일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빅터 차 교수를 차기 주한 미 대사로 임명할 계획이며, 상원 인준 청문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곧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빅터 차 교수는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4년 12월 백악관에 들어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보좌관과 북핵 6자회담의 미국 측 부대표로 활동한 한반도 전문가로, 2007년에는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주 주지사와 함께 방북해 북핵 해법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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