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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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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 배치 완료"…경찰-주민 '충돌'
국방부 "사드 배치 완료"…경찰-주민 '충돌'
입력
2017-09-07 17:02
|
수정 2017-09-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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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미 군 당국이 오늘 오전 경북 성주 기지에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로 배치하면서 6기로 구성된 사드 한 개 포대의 배치가 마무리됐습니다.
장비 진입 과정에서 배치를 반대하는 주민과 시민단체, 또 경찰 간의 물리적인 충돌도 이어졌습니다.
첫 소식 윤지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국방부는 오늘 오전 경북 성주기지에 사드 잔여 발사대 4기의 임시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탄도미사일 발사와 고위력 핵실험 등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사드배치 결정 이후 1년2개월 만에, 또 사드 발사대 첫 반입 이후 넉달 만에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는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그동안 사드 발사대를 발전기로 가동해 온 미군 측은 곧바로 발사대와 사격통제레이더 등 핵심장비에 대한 전기 공급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사드 발사대는 당분간 임시 알루미늄 패드 위에서 운용될 예정이며, 콘크리트 시설로의 교체는 일반 환경영향평가가 끝난 뒤 이뤄질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달 중으로 일반 환경영향평가 작업을 수행할 업체 선정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쯤 평가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우려를 감안해 관련법 개정 등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한미 군 당국은 오늘 자정을 기해 경기도 오산 주한미군 기지에 보관 중이던 사드 잔여 발사대 4기의 성주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발사대 이동 소식을 미리 접한 반대 시민단체와 인근 주민들은 농기구와 차량을 동원해 성주 사드기지 입구를 봉쇄했고, 이를 해산시키려는 경찰에 반발해,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며 부상자가 속출하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윤지윤입니다.
한미 군 당국이 오늘 오전 경북 성주 기지에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로 배치하면서 6기로 구성된 사드 한 개 포대의 배치가 마무리됐습니다.
장비 진입 과정에서 배치를 반대하는 주민과 시민단체, 또 경찰 간의 물리적인 충돌도 이어졌습니다.
첫 소식 윤지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국방부는 오늘 오전 경북 성주기지에 사드 잔여 발사대 4기의 임시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탄도미사일 발사와 고위력 핵실험 등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사드배치 결정 이후 1년2개월 만에, 또 사드 발사대 첫 반입 이후 넉달 만에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는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그동안 사드 발사대를 발전기로 가동해 온 미군 측은 곧바로 발사대와 사격통제레이더 등 핵심장비에 대한 전기 공급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사드 발사대는 당분간 임시 알루미늄 패드 위에서 운용될 예정이며, 콘크리트 시설로의 교체는 일반 환경영향평가가 끝난 뒤 이뤄질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달 중으로 일반 환경영향평가 작업을 수행할 업체 선정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쯤 평가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우려를 감안해 관련법 개정 등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한미 군 당국은 오늘 자정을 기해 경기도 오산 주한미군 기지에 보관 중이던 사드 잔여 발사대 4기의 성주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발사대 이동 소식을 미리 접한 반대 시민단체와 인근 주민들은 농기구와 차량을 동원해 성주 사드기지 입구를 봉쇄했고, 이를 해산시키려는 경찰에 반발해,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며 부상자가 속출하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윤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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