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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택공사 비리' 혐의 조양호 회장 구속영장 신청

경찰, '자택공사 비리' 혐의 조양호 회장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7-10-16 17:12 | 수정 2017-10-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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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삿돈을 횡령해 자신의 집 인테리어 공사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증거가 있는데도 혐의를 부인하는 등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시설담당 임원 조 모 전무 등 2명에 대해서도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회장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8달동안 부부 소유의 서울 평창동 자택의 인테리어 공사비용 70억 원 중 30억 원을 같은 시기에 진행된 호텔의 공사비으로 넘겨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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