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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내년 예산 429조 원…재정 적극적 역할 필요"

文 "내년 예산 429조 원…재정 적극적 역할 필요"
입력 2017-11-01 17:04 | 수정 2017-11-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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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의 첫째 날 MBC 이브닝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두 번째 시정 연설을 했습니다.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적폐청산 의지를 강조하며, 내년 예산안 처리와 안보 문제 등에 대해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정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예산이 올해 대비 7.1% 증가한 429조 원 규모라며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생현장 공무원 3만 명 증원 등 일자리 예산을 크게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득 주도 성장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현실화하고 아동수당과 기초연금도 인상했다면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개발 등 혁신성장을 위한 예산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자주국방 능력을 갖추기 위해 국방 예산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6.9% 증액했다며 특히 한국형 3축 체계를 조기에 구축해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민과 함께하는 예산을 만들기 위해 재정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국민 참여예산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뜻을 밝혔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과 검찰 개혁, 공공기관 채용 비리 척결 등 이른바 적폐 청산 의지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정치권에는 여야정 국정 상설 협의체 마련과 함께 조속히 개헌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철학을 소상히 설명했다며 후한 평가를 내린 반면 야당은 '비현실적이고 여전히 모호했다','방송장악과 인사 실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언급이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정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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