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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연예 톡톡] '슈주' 강인, 여자친구 폭행 신고로 경찰 출동 外

[이브닝 연예 톡톡] '슈주' 강인, 여자친구 폭행 신고로 경찰 출동 外
입력 2017-11-17 17:28 | 수정 2017-11-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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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닝 연예 톡톡> 입니다.

    ▶ '슈주' 강인, 여자친구 폭행 신고로 경찰 출동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 씨가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그룹 슈퍼주니어가 최시원 씨의 반려견 논란에 이어 또 한 번 연예계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번엔 멤버 강인 씨가 술을 마신 뒤 여자친구를 폭행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여성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았고, 강인 씨를 훈방 조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여성은 경찰에 자신이 강인 씨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폭행은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강인 씨는 과거에도 술 때문에 물의를 일으켜 여론의 뭇매를 맞았었죠.

    2009년과 지난해,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던 강인 씨, 또 술로 인한 사건이 벌어지자 비난 여론이 거셉니다.

    ▶ 실베스터 스탤론, 16살 소녀 성폭행 의혹 부인

    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16살밖에 되지 않은 소녀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록키'와 '람보'로 유명한 액션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16살 소녀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여성이 라스베이거스 경찰에 성범죄 피해자로 조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은 경찰 증언에서 "1986년 영화 '오버 더 톱' 촬영 당시 스탤론이 자신을 호텔방으로 불러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사건 후 스탤론은 이 여성에게 함구할 것을 강요했다고 하는데요.

    여성은 굴욕감과 부끄러움을 느꼈지만 스탤론을 기소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스탤론은 공식 성명을 내고 "모두 거짓"이라며 부인했는데요.

    현재 할리우드는 유명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 추문 이후 "나도 당했다"는 '미투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과거 성 추문 행적들이 폭로되고 있습니다.

    ▶ '나 혼자 산다' 방송 재개…박자래 삼각 로맨스

    금요일 밤의 예능 강자 '나 혼자 산다'가 오늘부터 방송을 재개합니다.

    무지개 회원들이죠.

    전현무와 박나래, 한혜진, 기안 84가 오랜만에 회포를 푸는 왁자지껄한 모습이 그려진다고 하는데요.

    특히 박나래 씨와 기안 84, 충재 씨의 '삼각 로맨스'가 제대로 불이 붙었다고 합니다.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 씨는 기안 84와 충재 씨를 집으로 초대했었죠.

    이후 예고 영상에서 박나래 씨와 충재 씨의 관계를 살짝 질투하는 기안 84의 모습이 그려져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드디어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 결말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기안 84는 박나래 씨를 보며 "예쁘다"라는 혼잣말을 읊조리는가 하면, 박나래 씨와 충재 씨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화제의 중심에 있는 세 사람의 로맨스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공개됩니다.

    ▶ 윤은혜, "표절 의혹 대처 미흡…소속사 잘못"

    배우 윤은혜 측이 2년 전 논란이 됐던 의상 표절 의혹에 대해 이제서야 소속사의 잘못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은혜 씨는 지난 2015년 중국 패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만든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요.

    하지만 국내 한 패션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표절을 부인하며 장문의 강경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당당하던 윤은혜 측은 돌연 2년 만에 소속사의 미흡한 대처가 탓이라며 다소 의아한 사과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 배경에 대해 논란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 복귀하는 윤은혜 씨에 대한 싸늘한 반응 때문이라는 추측이 분분한데요.

    윤은혜 씨가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저스티스 리그', 개봉 이틀 연속 흥행 1위

    할리우드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저스티스 리그'가 이틀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주말 관객몰이를 예고했습니다.

    전편 격인 지난해 '배트맨 대 슈퍼맨'에 비해 이야기의 무게를 덜고 유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과 원더우먼, 아쿠아맨 등 히어로들이 팀을 이뤄 악당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며 1위에 올랐던 공포 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한 계단 내려왔고요.

    신하균·도경수 주연의 '7호실'은 할리우드 대작 홍수 속에서 선전하며 3위에 자리했는데요.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도경수 씨의 인기를 업고, 다음 주 수능을 치를 수험생 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브닝 연예 톡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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