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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사드 말 바꾸기", "정부, 반기문 띄우기"

"文, 사드 말 바꾸기", "정부, 반기문 띄우기"
입력 2017-01-16 20:39 | 수정 2017-01-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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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렇게 문 전 대표와 반 전 총장 위주로 대선 전의 초반 이슈가 집중되자, 여야와 다른 대선주자들이 일제히 두 사람을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문재인 전 대표가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차기 정부가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가 다시 '합의 취소가 쉽지 않다'고 상반된 입장을 밝힌 것은 일관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우택/새누리당 원내대표]
    "(문 전 대표의 말은) 종잡을 수 없습니다. 한·미 동맹의 근간과 방위의 핵심적 사안들을 마구 흔들어 놓은 것입니다."

    [정병국/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장]
    "(문 전 대표가) 말 바꾸기를 시리즈로 하면서 어떻게 자신을 검증되고 가장 준비된 사람이라고 하는지…."

    야권 대선 주자들도 날을 세웠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드 관련 입장은 갑자기 왜 바뀌었느냐"며 공개 질의를 보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치적 표를 계산하며 말을 바꿔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야당은 일제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의 낯 뜨거운 모셔오기 경쟁에 (반 전 총장이) 제대로 처신하셔야…."

    [전해철/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반 전 총장이) 정치 교체를 강조하기 전에 어떤 정치세력, 어떤 정당과 함께 정치를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

    반 전 총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통화한 것도 문제 삼았습니다.

    [박지원/국민의당 대표]
    "짜고 치는 고스톱이네… 잘 죽이 맞는다는…."

    반 전 총장에 대한 정부의 경호 지원 등을 문제 삼으며 의도적이고 조직적인 '반기문 띄우기'를 중단하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MBC뉴스 장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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