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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신인 이종현 맹활약, 모비스 공동 4위 도약 外

특급 신인 이종현 맹활약, 모비스 공동 4위 도약 外
입력 2017-03-01 20:51 | 수정 2017-03-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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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6강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모비스가 특급 신인 이종현의 활약을 앞세워 SK를 물리치고 6강 경쟁에서 앞서갔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종현이 밀러의 속공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감기 몸살로 링거를 맞고 출전했지만, 거칠게 몸싸움을 거는 최부경에 맞서 기어이 득점에 성공했고. 싱글톤과 접전 끝에 리바운드를 따냅니다.

    이종현의 투혼에 동료도 힘을 냈습니다.

    접전이 이어지던 4쿼터, 김효범이 3점포로 포문을 열었고, 밀러도 연속으로 외곽포를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가 갈렸습니다.

    모비스는 13득점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종현의 활약을 앞세워, SK를 제압하고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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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강 싸움에 갈 길이 바쁜 전자랜드는 KT를 상대로 3점포를 폭발시키며 앞서갔습니다.

    고비 때마다 터지는 김영환의 알토란 같은 외곽포에 추격을 허용하는 듯했지만, 종료 1분 전 KT 김현민이 실책을 범하면서, 전자랜드는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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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에선 현대캐피탈의 주포 '문성민'이 펄펄 날았습니다.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로 듀스 접전에서 OK저축은행의 추격 의지를 꺾는 등 23점을 올리며 팀의 완승을 이끈 문성민은 역대 국내 선수 첫 700점 돌파 기록도 세웠습니다.

    MBC뉴스 정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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