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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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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계 '큰손' 홍라희 삼성미술관장 돌연 사퇴, 왜?
한국 미술계 '큰손' 홍라희 삼성미술관장 돌연 사퇴, 왜?
입력
2017-03-06 20:22
|
수정 2017-03-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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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내 미술계에서 큰손으로 알려진 삼성미술관 리움의 홍라희 관장이 돌연 사퇴했습니다.
아들인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구속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삼성가의 안주인 홍라희 관장이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 관장직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삼성미술관 리움 관계자]
"저희도 일신상의 이유다 이렇게만 알고 있고요. 다른 내용은 아는 것이 없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3년째 와병 중인 가운데 아들인 이재용 부회장까지 구속된 상황에서 나온 사퇴입니다.
미술계에서는 "삼성에 잇따른 악재가 겹치면서 대외활동을 하기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 구속 이후 홍 관장이 거의 두문불출했다"는 말들이 흘러나왔습니다.
[정준모/미술평론가]
"공적인 입장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입장으로도 자리를 지키기 어렵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홍 관장은 지난 1995년 경기도 용인의 호암미술관 관장에 이어, 지난 2004년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사립미술관인 리움 관장을 맡아왔습니다.
재력과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전시 안목으로 한국 미술계에서 최고의 컬렉터로 손꼽혀왔습니다.
중앙일보와 JTBC 회장인 홍석현 씨의 누나인 홍라희 관장은 지난 2008년에 삼성 비자금 특검 여파로 관장직을 사퇴했다가 3년 만에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삼성미술관은 후임이 확정되기 전까지 당분간 홍 관장의 동생인 홍라영 총괄부관장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경미입니다.
국내 미술계에서 큰손으로 알려진 삼성미술관 리움의 홍라희 관장이 돌연 사퇴했습니다.
아들인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구속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삼성가의 안주인 홍라희 관장이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 관장직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삼성미술관 리움 관계자]
"저희도 일신상의 이유다 이렇게만 알고 있고요. 다른 내용은 아는 것이 없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3년째 와병 중인 가운데 아들인 이재용 부회장까지 구속된 상황에서 나온 사퇴입니다.
미술계에서는 "삼성에 잇따른 악재가 겹치면서 대외활동을 하기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 구속 이후 홍 관장이 거의 두문불출했다"는 말들이 흘러나왔습니다.
[정준모/미술평론가]
"공적인 입장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입장으로도 자리를 지키기 어렵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홍 관장은 지난 1995년 경기도 용인의 호암미술관 관장에 이어, 지난 2004년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사립미술관인 리움 관장을 맡아왔습니다.
재력과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전시 안목으로 한국 미술계에서 최고의 컬렉터로 손꼽혀왔습니다.
중앙일보와 JTBC 회장인 홍석현 씨의 누나인 홍라희 관장은 지난 2008년에 삼성 비자금 특검 여파로 관장직을 사퇴했다가 3년 만에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삼성미술관은 후임이 확정되기 전까지 당분간 홍 관장의 동생인 홍라영 총괄부관장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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