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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文 41.4%로 압도적 1위…洪 23.3%, 安 21.8%

[출구조사] 文 41.4%로 압도적 1위…洪 23.3%, 安 21.8%
입력 2017-05-09 22:02 | 수정 2017-05-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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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MBC 등 지상파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위로 예측됐습니다.

    ◀ 앵커 ▶

    2위와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될 것이다, 이렇게 예상이 됐는데요.

    이재민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예상 득표율 41.4%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예상 득표율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8%로 예측됐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각각 득표율 7.1%, 5.9%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기 전의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인 '1강 2중 2약' 구도가 출구조사에서도 그대로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세종시를 제외한 지역별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후보는 대구와 경북, 경남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대구, 경북, 경남 3곳에서 1위였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서울, 인천, 광주, 대전 등 9개 시도에서 2위를 기록했고, 1위에 오른 지역은 없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의뢰해 여론조사 기관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 리서치앤리서치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국 투표소 330곳에서 실시했습니다.

    예상 응답자 수는 약 99만 명,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0.8%포인트입니다.

    MBC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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