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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장마 전선 '소강'…무더위 '기승'

[날씨] 중부, 장마 전선 '소강'…무더위 '기승'
입력 2017-07-04 21:01 | 수정 2017-07-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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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사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대구, 경북과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이들 지역은 내일 한낮에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습도까지 높아서 더위 불쾌감도 심할 전망입니다.

    장마전선은 남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 지금은 남부지방에 걸쳐 있습니다.

    또 오후보다는 비 오는 지역이 줄어들어서 충북과 경남 지역 곳곳에 국지적으로 비를 뿌리고 있고요.

    울산 등지에 호우특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모레까지도 남부지방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경남 지방에 30에서 80mm, 전북과 경북, 제주도에는 10에서 50mm가량 오겠고요.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해안과 일부 내륙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대전은 31도,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28도로 예상 되고요.

    남부지방은 부산의 낮기온이 26도, 광주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전국적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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