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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상
백연상
트럼프 방한 D-1…"반미는 이적 행위" 거리 나선 원로들
트럼프 방한 D-1…"반미는 이적 행위" 거리 나선 원로들
입력
2017-11-06 20:24
|
수정 2017-11-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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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반미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각계의 원로들과 시민들이 이런 현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한미 동맹 강화를 외치며 거리로 나왔습니다.
백연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시민들이 미국 대사관 근처에 모였습니다.
"(북핵) 폐기하라, 한미동맹 강화하라."
집회에는 사회 각계 원로들과 시민들로 이뤄진 자유애국모임 등 6개 단체가 참가해 북핵 위협에 노출된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김철홍/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핵무기로 중무장한 테러범들에 의해 공중 납치를 당한 대한민국이라는 비행기의 승객들은 지금 중대한 위험에 빠져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연일 벌어지고 있는 반미 시위의 위험성도 강조했습니다.
[양동안/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국민들에게 '반미는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려는 적을 돕는 이적행위다'라는 것을 각성시키기 위해서."
또 진보를 가장한 친북세력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습니다.
[김은구/서울대학교 트루스포럼 대표]
"한국 진보세력은 북한을 옹호하고 미국을 증오하는 자들이 주도하고 있음을 명백히 알기 바랍니다."
같은 시각, 집회가 열린 곳에서 약 20미터 떨어진 곳에선 반미 단체의 시위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주한미군과 사드 철수를 외치며 트럼프 대통령을 전쟁광이라 주장했습니다.
내일(7일) 오후 2시부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며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구국기도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백연상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반미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각계의 원로들과 시민들이 이런 현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한미 동맹 강화를 외치며 거리로 나왔습니다.
백연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시민들이 미국 대사관 근처에 모였습니다.
"(북핵) 폐기하라, 한미동맹 강화하라."
집회에는 사회 각계 원로들과 시민들로 이뤄진 자유애국모임 등 6개 단체가 참가해 북핵 위협에 노출된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김철홍/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핵무기로 중무장한 테러범들에 의해 공중 납치를 당한 대한민국이라는 비행기의 승객들은 지금 중대한 위험에 빠져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연일 벌어지고 있는 반미 시위의 위험성도 강조했습니다.
[양동안/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국민들에게 '반미는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려는 적을 돕는 이적행위다'라는 것을 각성시키기 위해서."
또 진보를 가장한 친북세력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습니다.
[김은구/서울대학교 트루스포럼 대표]
"한국 진보세력은 북한을 옹호하고 미국을 증오하는 자들이 주도하고 있음을 명백히 알기 바랍니다."
같은 시각, 집회가 열린 곳에서 약 20미터 떨어진 곳에선 반미 단체의 시위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주한미군과 사드 철수를 외치며 트럼프 대통령을 전쟁광이라 주장했습니다.
내일(7일) 오후 2시부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며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구국기도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백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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