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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대 리그 선수 랭킹…손흥민 26위, 메시 1위

유럽 5대 리그 선수 랭킹…손흥민 26위, 메시 1위
입력 2017-12-26 20:50 | 수정 2017-12-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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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시작하는 스포츠 뉴스.

    더 깊고 숨어있는 스포츠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유럽 5대 리그 최고 선수 랭킹, 2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1위,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4위에 선정됐습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가 해 유럽 5대 리그 최고의 축구선수 100명을 뽑아 발표했는데요.

    손흥민 선수가 2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시아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고, 아게로나 수아레스보다 높으니 클래스를 인정할 수밖에 없겠죠?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호날두가 4위.

    그리고 최고의 몸값 네이마르가 3위.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이 2위에 올랐고요.

    1위는 바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한 스페인 언론의 한 기사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제 엘클라시코에서 맹활약한 메시의 움직임을 분석했더니 그가 뛴 거리는 8km.

    공격수들이 보통 10km 가까이 뛰니까 상대적으로 적게 뛰었죠.

    더 재미있는 건, 이 가운데 전력질주로 뛴 건 100m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여기에 러닝 수준이 397m, 조깅 수준이 867m, 80% 정도인 나머지 6.67km는 그냥 걸어다녔다는 얘기인데요.

    에디슨이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을 강조했는데, 메시는 1%의 전력질주만으로도 세계 1위가 되기에 충분했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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