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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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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2-26 21:12 | 수정 2017-12-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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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렇게 시청자들이 해주신 귀한 말씀을 하나하나 새겨듣고 뉴스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첫 머리를 과거에 대한 사과 그리고 반성으로 시작한 것도 여러분의 질타와 명령에 응답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 앵커 ▶

    저는 오늘 첫 뉴스를 준비하면서 한 가지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2년 전에 유대인 1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아우슈비츠 만행을 거론하면서 머리를 숙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치 만행을 기억하는 것은 독일 사람들의 영원한 책임이다라고 했는데요.

    지난 세월 뉴스가 저지른 횡포를 기억하는 것 또한 MBC 기자들의 영원한 책임입니다.

    기억해야 행동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뉴스데스크는 여기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 앵커 ▶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저희는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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